일동면 전윤숙 주무관은 통합사례관리사다. 통합사례관리란 여러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상담하며 위기 상황을 해결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이 일에는 따뜻한 가슴도 필요하지만, 철저한 판단력 역시 필수입니다”라며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윤숙 주무관은 올해 말 정년 퇴임한다. 2009년 통합사례관리사로 포천시에 들어온 이후 올해까지 만 14년을 조금 넘게 이 일을 해왔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는 2018년에 왔다. 이곳에서만도 벌써 5년째 일을 했다. 전 주무관은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다. 공무원들은 정년이 60세이지만, 전 주무관은 무기계약직으로 정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었다. 이제 그 연장 기간까지도 모두 끝나 내년 1월부터는 일동면에서 더는 일을 할 수 없다. 그는 몹시 아쉽고, 또 안타깝다. 그렇지만 기회만 된다면 무보수라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는 일동면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주로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일을 해왔다. 코로나 시기인 2~3년은 빼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주거활동 개선 사업을 꾸준히 해왔
포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채수정)는 2023년 마지막 정례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자체 안건 보고, 연합회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채 회장은 "이·통장연합회는 시 단체 중 명실상부한 위치로 이·통장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 책임과 권리를 함께 지고 함께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6년간 연합회장을 마무리하면서 도움 주신 읍면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오늘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가 연합회를 단결과 화합으로 이끌고 나갈 수 있는 분을 신중하게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로운 연합회장 선출 안건을 올리면서 회의장은 진지한 분위기로 변했다. 군내면 유해원 협의회장과 화현면 이강인 협의회장 등 2명이 입후보해 각자의 출마 소견을 밝혔다. 이후 회의장 한 켠에 마련된 투표소에 순서대로 자신이 선택한 후보 이름을 써서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참석 이·통장 28명 모두 투표했다. 곧이어 개표한 결과 유해원 군내 협의회장이 15표, 이강인 화현 협의회장이 13표를 얻어 2표 차이로 유해원 협의회장이 '포
前산림조합상임이사·現포천미래포럼회장 김덕진 씨와 김영화 씨의 장녀 지예 양이 양재근 씨와 이순희 씨의 차남 민석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2023년을 마감하는 하얀 겨울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미려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의 첫걸음에 아낌없는 축복과 격려 부탁합니다. 결혼식은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더 파티움 여의도 B1 그랜드컨벤션홀에서 거행됩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포천시 일동면(면장 김경인)은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와 함께 '사랑의 연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플랫폼 '희망드림'과 연계된 네 가구(수급자 2가정, 차상위계층 2가정)에 연탄 400장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울광염교회 청년회원 24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을 지원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72세)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부담에 걱정이 많았는데, 가득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광염교회 담당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힘을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광염교회는 지난 4월에는 일동면 장애인 노부부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고, 7월에는 독거가구에 여름나기 물품과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11월에는 생필품지원사업 등을 하며 일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날씨가 춥고 눈이 오는 추운 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교육봉사단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6일 저녁에 일명 천보마을로 알려진 동교 4통(통장 우석철) 마을회관에서 뜻깊은 행사를 했다. 동네 어르신 40여 분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한 바탕 웃음으로 장기 자랑 시간을 같이하며 위로했다. 또한, 새 학년을 맞이하는 초등학생 등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 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그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며 묵묵하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은 회원에게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선 단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고맙다. 저희가 찾아올 때마다 반갑게 손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부터 추운 날씨가 시작된다고 하니 건강 챙기시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흥겨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석철 통장은 "동교 4통 마을 어르신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렇지 않아도 주민들이 단장님과 단원들 얘기를 많이 하신다"며 "말없이 뒤에서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김 단장은 "좀 더 힘들고 어려운
경기도 포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임인택 소방위(51)가 ‘2023년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에쓰-오일(S-OIL)이 후원하는 영웅소방관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1일 63빌딩 연회장에서 개최된 ‘2023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임인택 소방위와 소속기관인 포천소방서는 그 공을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고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임 소방위는 1997년 임용돼 소방공무원으로 25년간 재직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양주시 채석장 토사 매몰 현장 인명구조, 포천시 진목리 공장화재, 영평천 급류 실종자 수색현장 등 대형재난에서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등 남다른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소방위는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후배 직원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6대 · 7대 (사)한국예총 포천지회 故 임승오(66세) 회장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주 배우자 송경희 딸 임여송, 임유송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입실 2023년 12월 12일(화요일) 11시 예정 발인 2023년 12월 14일(목요일) 13시 40분 장지 포천시 선산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이부성)는 8일부터 15일까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연탄 300장씩 전달한다. 8일 행사에는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정순 포천시부녀회장, 직장회원 및 부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전달했다.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직장협의회 마지막 행사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누기 행사를 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포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이웃돕기 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 선발했다. 또한, 나눔문화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특별상,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감사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인증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나눔기업 인증패 등을 총 29명의 대상자에게 수여했다. 이와 함께 희망포천추진위원회(위원장 경정수)는 포천시민 526명의 후원을 받은 약 연 3천1백만 원 가량의 희망곳간 526계좌를 전달했다.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은 성금 3,100만 원을,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시지회(회장 원종호)는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후 이날 행사의 마지막 과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랑의 온도탑이란 매년 12월 1일부터
포천시의회 제175회 정례회가 개회 중이다. 지난 12월 4일 포천시의회는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위원장 조진숙, 부위원장 손세화 ; 이하 조례특위)를 열어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12월 15일 개회되는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조례특위에서 청구 취지를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나가는 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이하 연구회) 회장을 만나 의회 사무과 사무실을 빌려 인터뷰 했다. 조례 제정을 위해 만든 위원회의 이름과 직책을 물으니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 주민 발안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정식 명칭이고 거기서 회장을 맡게 되었고 조례 청구인 대표를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회에서 청구 취지를 설명할 때, 조례의 '시민 발안'이 "너무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토로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려웠는지 듣고 싶었다고 하자 "주민 발안 청구라는 제도는 있지만 시행되기가 어렵다. 누군가 대표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모임을 만들기도 어렵고 추진하기는 더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하면서 "법이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접근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말했다. 조례 발안 과정에 대해 묻자 양 회장은 "시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동남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주삼)는 지난 11월 25일 송우리에 위치한 늘봄웨딩홀에서 총동문의 밤(이하 동문의 밤)을 개최하여 동문들의 우의와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의 밤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주석 포천시노인회장, 강용범 민주평통 위원장, 강효진 소흘읍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권신일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김용호 변호사 등 내빈과 역대 교장들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동문의 밤은 2528기 회장 김진호 동문의 사회로 모교 학생들의 방송댄스 공연, 김나경 시인의 시낭송, 3134기의 밸리댄스, 1114기 강숙자 동문의 가요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진 본 식에서는 이주삼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주최 기수인 3134 동문들이 동문회기를 들고 입장해서 동문들을 향해 '동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례할 때, 행사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어 이주석 10대 총동문회장(현 포천시 노인회장), 백영현 시
(사)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11월 24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 포천시 부녀회 이정순 회장, 포천시 직장회 이부성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포장한 뒤 생활이 어려운 이웃 800세대에 전달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에 함께해 주신 각 읍면동 새마을회 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포천시약사회가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쌀을 구입할 계획이다. 포천시약사회 장명섭 회장은 “우리 약사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시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천시약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약사회’는 작년 5월 3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관내 복지시설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20년 넘게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어오고 있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이 지난 15일 새 시집을 냈다. '낙원의 입구'라는 제목의 자신의 네 번째 시집이다. 그는 24일 오후 5시에 포천문화원 옆 건물인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건물 4층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서 회장은 2011년 '문학광장'의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데뷔한 그해 1집 '당신에게 부치는 편지'(2011년)를 펴냈고, 그다음 해에 2집 '물이 되고 공기가 되고 별이 되리'(2012년)를 냈다. 그리고 2년 후 3집 '시간의 향기'(2014년)를 내놓았는데, 이번 4집 '낙원의 입구'는 3집 이후 무려 9년 동안의 침묵 끝에 펴냈다. "올해로 등단한 지 만 12년이 됐습니다. 3집 이후 한동안 시집을 내지는 않았지만, 시를 쓰는 일은 멈추지 않았어요. 그동안 써왔던 시들 가운데 나름대로 엄선해서 이번에 출판하게 됐습니다. 시집의 구성은 1부~5부로 나뉘어서 꼭 100편의 시를 담았습니다." 특히, 그의 이번 시집은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에서 문화예술가들에게 제작비를 지원한 '포도당(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사업'에 응모해 받은 3백만 원의 지원금으로 제작해 더욱 뜻이 깊다. 서영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석화)이 100만 원 상당 이불 27채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협재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포천신협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 정석화 포천신협 이사장은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실천해주신 나눔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협은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