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회(16, 17대 이임회장 이경묵, 18대 취임회장 이부성)는 지난 3월 14일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시장, 연제창 부의장, 김성남 경기도 의원, 이종훈 문화원장, 이덕주 농협 지부장 등의 내빈과 새마을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대가수 신비아 씨의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이임회장 업적 영상 소개, 공로패 및 답례품 전달, 이임사, 취임회장 약력소개, 취임회장 승인서 및 새마을 뱃지 전달,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경묵 이임회장은 행사 참석자와 새마을 가족 그리고 본인의 가족에 대한 감사로 이임사를 시작하면서 살짝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활동하면서 좋았던 일도, 후회 되는 일도, 힘든 일도 많았지만, 우리 새마을 가족이 함께 있었기에 큰 힘이 되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처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키워가는 여러분의 멋진 봉사를 기대한다. 무사히 임기를 채우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잊지 않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부성 취임회장은 이임회장을 향한 큰 박수를 한 번 유도 한 뒤, 씩씩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 이하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자원봉사! 갑진년 값진봉사!”라는 주제로 3월 12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포천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간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안내와 함께,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강사 최명근)을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영현 이사장은 “올 한해, 무실역행의 자세로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우리 시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포천시 자원봉사단체들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발전시킴은 물론, 함께 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업무 출장 중이던 소방관이 음주운전 의심자를 추적해 신고하여 마약사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소방서 소방공무원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전 08:30분경 전술훈련평가 응시를 위해 포천소방서로 이동하던 중 신북IC 인근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가드레일과 옹벽을 들이박고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는 검은색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며 추적 중 대형 교통사고를 막고자 경적을 울리며 갓길로 정차를 유도 후 시동을 끄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는 술 냄새가 나지 않으나 말투가 어눌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신분을 밝히고 상대방 동의 하에 양쪽 팔을 확인해보니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다수의 멍자국이 보였다. 이후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사고 경위와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정황 등을 충분히 설명 후 현장을 벗어났다. 이 소식을 들은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행동에 크게 감명받았다. 모범을 보여준 직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2월 28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신미숙 신북면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부된 쌀 2,160kg은 이인수 디셈버 대표, 이상덕 덕일건설 대표, 김재일 재일전기 대표, 송충석 선단동새마을협의회장, 김준영 포천시농업경영인회장, 홍재필 세무사, 최병혁 소흘읍4H본부회장, 소흘농협, 소흘농협임원회, 김종우 송우플랜트치과원장 등 많은 사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협의회장 취임 기념으로 사랑의 쌀 전달을 첫 사업으로 계획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목표량보다 더 많은 쌀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 10kg 216포는 읍면동별로 배부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2월 21일(남부분관)과 22일(본관) 두 차례에 나누어 '2024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 및 박근환 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및 학습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주는 합창단과 포천 하모니 앙상블의 축하공연, 관장취임사, 격려사·축사, 프로그램 반장, 강사소개 및 임명장, 감사패 전달, 종이비행이기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근환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세심히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서 어르신들의 노후가 활기와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백영현 시장은 “현장의 열기처럼 종강하는 날까지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과 교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면서 주어진 과정을 다 같이 완주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고 김응익·권민경 씨의 차남 김현규 포천시의원이 예은견설 대표 송은정 씨의 딸 신예은 씨를 신부로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3월 1일 금요일 오후 1시 50분, 의정부시 서부로 545 경민컨벤션웨딩홀 6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립니다. 저희 두 사람의 작은 만남이 하나가 되어 참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평생 서로 귀하게 여기며 첫 마음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이임 회장 제17대 조규석, 취임 회장 제18대 이진형)는 지난 2월 8일 군내면에 위치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총식 경기도의회 의원, 연제창·임종훈·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이만석 영북농협조합장,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장정옥·이효순부회장, 김상희 감사, 심금옥 감사, 김명자 총무, 남일웅 전일동협의회장, 홍황기 새마을회 이사 및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병태 감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 소개 영상 시청,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새마을지도자회기 및 뱃지 전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규석 이임회장은 "새마을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 20년 동안 회장님들과 함께한 새마을 운동이 제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모처럼 술을 안 먹고도 푹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장애인가족돌봄지원사업의 일환인 아동 청소년 방학돌봄 프로그램 ‘설날 윷놀이 대회’를 실시했다. 방학돌봄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학생들에게 방학기간동안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포천시 관내 장애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날 윷놀이 대회’ 사업에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장애 아동·청소년 13명이 참여했으며, 6명의 봉사자가 함께해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음식인 만두와 꼬치산적을 함께 만들며 윷놀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겨울방학 돌봄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방학 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는 장애 아동 청소년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보호자에겐 방학기간동안 자녀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을 지원하는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을 알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부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7일 ‘함께하는 2024 설맞이 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함께하는 2024 설맞이 정나눔 행사’는 선물꾸러미와 손편지를 만들어 지역 내 이웃 300가구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관과 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산림조합, 산과들에, 효천푸드, 한만두식품, 영동국수, 제일스티로폼, 영중농협, 영북면 아미2리 등에서 후원한 각종 후원품과 함께 전, 불고기 등 음식을 직접 조리해 담은 선물꾸러미 300개를 만들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 선물을 나누게 돼 기쁘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하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김웅기)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100만 원 상당 식품키트 30세트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후원한 식품키트는 피자, 과자, 김자반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식품키트를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 3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김웅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직접 제조한 식품 중 떡국떡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식품키트를 구성했다. 전달한 식품키트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식품키트를 후원해주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식품키트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난 1월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4회(분기별 1회) 총 40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 6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신형순)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천7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기탁한 돼지고기는 설 명절을 맞아 포천시 관내의 아동, 홀몸어르신, 장애인 복지시설 11개소,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 취약계층 17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포천시 직원들은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3곳을 방문해 시설의 여건을 살피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가나안의집(시설장 허현숙)’, 장애인이용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봉)’, 노인주간보호센터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시설장 이숙정)’를 방문했다. 백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 집을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입소자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에서는 입소자 어르신들과 치매 예방에 좋은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장애인이용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이용자들과 함께 자립지원 신체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자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포천시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령자를 위한 주거복지 플랫폼 ‘고령자복지주택’과 장애인형 국민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시각 장애인 시설인 ‘가나안의 집’을 찾아 ‘사랑의 자투리’ 모금액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해 마음 나누기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7일 이병우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무과 직원들은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우 서장은 “마음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자투리’ 는 포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중 장기투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직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환원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직원들이 매달 모금을 해왔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에서는 2월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설 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 맞이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병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비롯해 꿀순 솥뚜껑 파김치 생삼겹살, 가나다봉사회, 호남향우회, 해바라기 장학회, 노리터 식당의 지원을 통해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진행되었다. 죽 선물세트 200개, 떡국떡, 누룽지 선물세트 100개, 명절선물세트 58개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358명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에서는 바쁜 업무 중에도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선물세트 전달과 따뜻한 안부 인사까지 전했다.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포천시노인복지관에 부임하여 첫 행사인데 우리 삼육재단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 단체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쓸쓸하고 외로워하시는데 나눔을 통해 조금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포천의 각종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봉사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새로운 봉사단을 창단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30일 포천시 소흘읍 고모호수 부근 '카페 더 레이크'에서는 포천에서는 나름대로 봉사활동으로 얼굴이 잘 알려진 '봉사의 달인' 스무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김과 나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출발한 '포천시 효사랑 나눔봉사단'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효사랑 나눔봉사단'은 취약 계층 어르신과 조손 가정 어르신,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효의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단체. 봉사단 회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는 물론이고 금전적인 지원도 어르신들께 함께 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살피고 모시겠다는 뜻으로 설립했다. 효사랑 봉사단의 초대 회장은 태민자 현 포천시 대한어머니회장이 추대됐고, 사무국장은 포천 홍보 가수이며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인 이지선 씨가 맡았다. 그밖에 권순옥, 이수연, 안명숙, 최경인, 박귀옥, 장현숙, 장진영, 원회순, 박해솔, 박서연, 김미현, 봉기순, 김순덕, 김정희, 신시원, 홍영서, 이호광, 김승태 등이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