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은 행정가인가? 정치인인가?"라는 질문은 지난 2022년 6월 현 백영현 시장이 당선되던 지방선거를 위해 포천 지역 기자들과 함께 만든 TV토론회에서 당시 후보로 출마했던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에게 기자가 던진 질문이다.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이어서 당연히 정치인이면서 동시에 행정가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 질문을 던진 의도는 다른 데 있다. 즉 포천시장에 출마하는 후보자 본인의 정체성이 무엇이냐를 물어보는 의도였다. 이 질문에 박윤국 후보는 정치인이라고 답했고, 공무원 출신인 백영현 후보는 행정가에 가깝다고 답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포천시의 시정을 행하는 데 있어서, 시장만 행정가와 정치인의 두 가지 면모를 가져야 하는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포천시의 과장 이상의 공무원은 반쯤은 정치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1월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시가 주최한 '군내면 공감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간담회 건의 사항이 총 21건인데 그중 추진 불가가 5건이 있었다. 추진 불가 5건 중 2건은 군내면 자체의 교육문화센터와 실내체육관을 건립해달라는 건의 사항이었다. 포천시 14개
불안과 갈등의 시대에는 자신의 기준을 믿고 판단하고, 차이점 대신 공통점을 더 많이 찾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1백 개가 달라도 단 1개의 공통점을 찾아 합의를 이루면 더 우리는 큰 대한민국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K-팝, 방산, 원전 수출 그리고 일본보다 높은 대한민국의 1인당 GDP 등 긍정 소식부터 세계 최저 출생률, 6시간 계엄, 현직 대통령 구속처럼 같은 어두운 뉴스까지 거의 매일이다. 불안감에 현기증이 날 정도로 심하다. 한세대 만에 후진국, 중진국, 선진국을 모두 겪고 있는 정말 특별한 나라에 살고 있어 그런 것일까? 때론 혼란스러운 만큼 기회도 남다르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기는 사람도 있듯이 부동산, 주식 그리고 최근 코인 폭등의 바람을 잘 타며 수십 수백억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이들도 곳곳에서 본다. 지난 12.3 계엄 역시 수십 년 전 5.18 계엄을 생각하는 사람들부터 한밤 몇 시간 동안 TV 속 해프닝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여의도, 한남동 시위대의 격렬한 탄핵 찬반 모습과 달리 설날 해외여행과 제주도 비행기 티켓이 금세 마감되고, 맛집엔 줄을 서 있는 모습에 더욱 어지럽다. 물론 현직 대통령이 체포당하고 국가대표
올 한 해는 불안한 전망이 이어지지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자. 실천이 가능한 것을 차근차근 실현하며 임기응변에 능한 뱀처럼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 만만치 않은 일 년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靑蛇)의 해이다. 을사년과 관련한 글을 쓰려고 하니 120년 전인 1905년, 을사오적이 우리 외교권을 일제에 넘겨 대한제국을 대외적으로는 그들의 보호령, 즉 속국이나 다름없게 만든 ‘을사늑약’이 떠오른다. 을사오적은 대한제국을 일제에 팔아먹은 바나 다름이 없는 친일 반민족행위자 매국노 이완용만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권중현도 같은 자들이다. 60년 전인 1965년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이다. 제3공화국 박정희 정권 시에 한일 협정, 한일 국교 정상화, 비둘기부대 첫 베트남 파병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올 한 해도 국내외 정세는 물론이고 우리 정치, 경제, 사회 상황이 만만치 않게 시끄러울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는 정상적이고, 평화로웠던 적이 거의 없으니 고대 삼국시대로부터 천여 년이 넘는 두 나라 간의 업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기 어렵다. 그건 그렇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은 그 때문이
내촌면은 ㈜호성(대표 윤훈철)에서 지난 1월 22일 조미김 7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8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성은 2015년에 설립된 아스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윤훈철 대표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 주신 윤훈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성은 2015년에 설립된 아스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는 2024년 1월부터 내촌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체 사업으로 매월 2건 이상 기부를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2024년 한해 총 4,000만 원(29건)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동 기관 및 단체장,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상진 포천동장의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발표로 시작해 지난 2024년 간담회서 제기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 여건조성 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포천동 간담회 건의 사항 중 추진 완료 6건, 적극 추진 4건 등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조속추진 ▲신읍동 특화도로 조성공사의 빠른 추진 ▲포천 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맨발 걷기 길 확충 등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 동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감사하다. 건의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불망초심(不忘初心) 마부작침(磨斧作針)
집행부의 민생안정대책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먹구구 대책에 ‘민생 안정’은 그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전 시민 소비촉진 지원금’이 위기 극복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몰고 온 한파가 거세다. 지난해 소매판매지수는 카드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었던 2003년 이래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고,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11월 62.4p에서 12월 53.7p로 급락했다. 각종 거시경제 지표도 우울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하다. 설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 하루속히 정국이 안정되길 바랄 뿐이지만 민생 현장은 매일 같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동성과 지혜가 절실하다. 지난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행부는 ‘민생안정대책’을 공개했다. 이를 한마디로 논평하면 ‘실망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다. 집행부는 지역상품권(이하 상품권) 인센티브 상향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본 의원이 제안한 ‘전(全)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보다 소비를 진작하고 경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설을 맞이하여 110명의 어르신께 만두와 떡국떡, 불고기, 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설 선물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김태호, 노조위원장 김태형)가 관인노인복지센터에 독거 어르신께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과 쌀 4kg 100포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는 이 후원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식 관인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협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더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매년 후원품은 물론 발전 기금 등 다각도로 후원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1일 오전 9시 포천농협 공판장에서 을사년 설날을 맞아 '2025년 조합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농협 전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포천농협 쌀로 만든 떡국떡 1kg 2봉과 사골곰탕 500g 4봉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었고,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각 가정에 설날 선물로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설 명절에 따뜻한 떡국떡을 나누며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농협의 '조합원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는 김광열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천농협은 올해 초부터 현대화한 영농자재백화점을 신축하고 새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이 신축 백화점은 고객 편의적인 최신식 설비와 깨끗한 환경으로 고객을 정성껏 맞이하고 있어 포천농협 조합원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국회는 국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국가 안보와 경제 관계 법안에 잡중해야 온 나라가 정치적인 극단적 갈등과 분열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념, 세대 간으로 쪼개진 불신과 대립으로 과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통합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정치가 경제를 삼켜버렸다. 통합에 앞장서야 할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겉으로는 법질서 회복 등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자신들의 이익을 좇고 있는 작태를 바라보는 국민의 경멸과 분노에 대해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국내 민간 소비가 확실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 장담대로 취임 후 보편적 관세 폭탄 예고 등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수 있는 심각한 국면에 놓여 있다. 전 세계 경제 석학들은 트럼피즘(트럼프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인공지능(AI), 인플레이션의 3각 파도가 몰려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국제경제 연구소 보고서는 보편 관세와 대중 고율 관세가 적용 등의 경우 세계 GDP(국내총생산)는 0.5% 위축되며, 한국 역시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2기 보편 관세로 한국의 대미 수출이 8.4∼14.0%(약 55억∼93억 달러) 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가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가산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윤정아 가산면장의 ′24년 주요 성과와 ′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보고, ′24년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가산면 주민들은 △ 마산리 765-2 도로 일대~후평로 교차로 구간 배수로 설치 △ 마산3리 경로당(마을회관) 주차장 설치 △ 농도 302호선 도로 개설 제2구간 배수로 확장 공사 △ 마전리 218-1번지(구거/국유지) 일대 식생블록 설치 등을 요청,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주민 불편과 현안 해소를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 현장을 찾아 ‘2025년 읍면동 합동설계 관내 생산품 반영 및 공직자 청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지역 개발 현안 사업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장 조사 단계에서 문제를 미리 해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설계 단계에서의 관내 생산품 반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2025년 사업 추진 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설계 시 관내 생산품 반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설명, 포천시 공직 3대 비위 근절대책 및 복무기강 설명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산품의 설계 반영률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공사업의 지역 기여도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계 단계 관내 생산품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바라보고 있
포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지원 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권 수출(예정) 중소기업(본사 소재지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주 소
포천시의회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설 명절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장애인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방안과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의회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포천시의회의 격려와 지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광릉숲 내 불법 입산을 비롯하여,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등에 대해 겨울철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광릉숲은 조선시대 세조대왕 부속림으로 지정된 후 560년간 보존되어 온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0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광릉숲은 연중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하게 보호·관리되고 있는 곳이기에, 장수하늘소, 광릉요강꽃, 수달, 담비와 같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총 6,251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여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인 광릉숲에 불법 입산 적발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적발시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최대 5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므로, 광릉숲이 불법행위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