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15일 김근자 할머니집(대표 김근자)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근자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포천의 교육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 이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43년 전통의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뛰어난 음식솜씨와 맛으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향토식당이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15일 나포맘(네이버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포맘’은 포천맘들의 육아,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유익한 생활정보 커뮤니티로 2011년에 개설되어 현재 약 3만 2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천시 대표 인터넷 커뮤니티다. 나포맘 임원진은 “회원들의 소중한 맘을 모아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포천시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이사장은 “교육과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관심을 갖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포천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포맘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아이스팩 수거함 5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뿐 아니라 사회, 환경 문제점에 대한 방향과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낚시연합회(대표 서승남)는 11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포천시 생활체육 및 관광레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내 10개 낚시터로 구성된 포천낚시연합회는 매년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승남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포천 인재 키우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년 교육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다양한 교육사업에 사용되어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7일 신현숙 전임 생활개선회장이 제15대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신현숙 전임 생활개선회장이 제15대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신임 신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군내면 여성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해 신현숙 현 사무국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신 회장은 차기 사무국장으로 김명자 포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을 지명했고, 총무에는 권영분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을 추천했다. 이번 여성단체협의회장 선거에는 현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신현숙 후보와 전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 차용숙 후보 등 두 사람이 경선에 나섰다. 그런데 투표 직전에 차용숙 후보가 경선출마 포기를 선언하면서 신현숙 후보가 차기 여성단체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것. ▲포천시여성단체협회장들이 7일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여성회관 사무실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14대 전임 태민자 회장(사진 오른쪽)이 15대 신임 신현숙 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신현숙 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회장님들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지만 제 권리를 찾지 못 하는 포천시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여성단체를 만들고 싶다
포천시는 4일 구절초 상인회(회장 백승조)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135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와 생수 1,000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절초 상인회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상인회 봉사단체로, 포천에 대한 애정으로 포천시 시화인 ‘구절초'를 따서 '구절초 상인회’로 이름을 지었다. 백승조 회장은 "앞으로 포천을 대표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며 "이번에 첫 봉사활동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을 통해 14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사례관리가구 20가정에게 지난 1월 25일 아름다운가게로부터 전달받은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생활용품과 식료품, 이불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는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 대신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200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고 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20여년 간 전통 장을 만드는 청산솔둥우리(대표 유재근)에서 지난 2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통 장 선물세트 80박스를 전달했다. 유재근 대표는 “처음 가공을 시작할 때부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해 가공사업이 많이 번창할 수 있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많은 도움에 보답코자 작지만 수익금의 일부를 포천시민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가공농가가 잘 성장하여 소중한 가공제품을 기부하여 주신 청산솔둥우리 유재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찾는 발길이 뜸해 더욱 외로워하는 독거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통된장 500g, 한식간장 320ml, 토종차좁쌀 250g으로 구성된 전통 장 선물세트는 시민복지과를 통해 독거어르신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산솔둥우리 유재근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농업대학 5기를 졸업한 강소농으로 6차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소속 서연정 선수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연정 선수는 “포천에서 경기때마다 응원을 받아 힘이 났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게 된 거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서연정 선수의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 선수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꿋꿋하게 이겨온 딸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자라고 딸이 태어난 포천에 기부나눔활동을 더욱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 서연정 선수가 부상없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포천시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사랑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포천사랑 희망나눔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케이크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선 단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케이크를 기탁 해주신 같이플러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원받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음식 지원, 농촌 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거리정화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4일 동교낚시터(대표 김영태)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교낚시터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데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금과 인재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