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2월 27일과 29일 포천시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 등 2개소를 방문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원 7개소, 의원 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정상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내과 진료에 한해 20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포천시가 책임져야 할 책무”라며, “응급환자가 지연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내 주요 공원, 관광지, 캠핑장 등 드론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드론배송 기반시설과 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으로 밀키트, 의약품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해 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주요 지점에 드론 배송 기지 3개소를 조성하고 15개의 드론배송 항로를 설정할 예정이다. 배송을 위해 활용할 드론은 4대 이상이며, 이를 위한 스마트폰 앱도 제작한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 물품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군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포천시를 중심으로 한 드론배송 서비스모델을 구축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캠핑장에 도입해 포천시민 및 관광객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드론 기술과 핵심 역량을 보유한 ㈜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 ㈜프
경기북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을 선도할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가 2월 27일 한국발명진흥회 최종 승인을 통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에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특허청은 경기북부지역 기업들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관리기관으로 하는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승인하였다.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는 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담당하며, 경기북부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기존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필두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 등의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과, 경기북부 소재 창업 초기 기업의 지식재산 문제 극복 및 IP 기술·IP 경영전략 등 융복합 컨설팅 지원을 지원하는 IP나래 프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서영석 회장)가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신협이 후원하는 '2024 제21기 포천문예대학'이 개강한다. 21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포천문예대학'은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의 등용문으로 포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포천문예대학 수업은 3월 26일 개강하여 7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매주 1회에 걸쳐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강사진은 수필 강의를 맡은 권대근 대진대 대학원 문화언어치료학 교수와 동농 이해조 선생에 대한 강의를 맡은 이병찬 대진대 한국학교육과 명예교수, 소설 창작 강의를 맡은 김성렬 대진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 현대 시 창작 강의를 맡은 나호열 전 경희대 교수, 김종삼 강의를 맡은 서범석 대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등 명강사들의 ‘수필창작론’, ‘영원한 포천인, 동농 이해조’, ‘포천지역의 문단사와 비전’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포천지역 문단의 발전과 신진 문인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서 포천문예대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포천문예대학은 그동안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지난 20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흉악범죄 예방과 처벌을 강화 하겠다며 공약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등에 대해 찬성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현행법상 무기징역보다 무거운 형벌은 사형이 유일한데,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흉악범죄자에 대한 형 집행의 공백이 생기는 만큼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을 만들어 죄질에 따른 단계적 처벌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신림동과 분당 흉기난동 사건, 각종 증오범죄와 테러, 이를 모방한 범죄까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흉악범죄로부터 포천과 가평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2월 8일 ”제8호 공약“으로 ”흉악범죄 사형자, 3년 내 사형집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권신일 예비후보는 꾸준히 ▲K-방산 단지 조성, ▲K-방산 기업 유치 공약을 설명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로 포천을 K-방산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이번의 역대급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는 지역발전과 민생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자, 군이 민생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한 것”이라 평가하고, “이러한 정부의 군의 결단이 값진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신일 예비후보는 “포천 2천 90만㎡, 가평 1천 만㎡, 연천 1천 20만㎡ 등 이번에 해제된 지역의 토지 활용 가능성이 높아져 ▲기업유치, ▲산업단지조성, ▲아파트 건설,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하며, 특히 “국방부가 추진하는 MRO(유지·수리·관리 사업)센터 유치, K-방산 단지 조성, K-방산 관련 대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군사보호시설 해제로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무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군부대, 무기를 테스트할 수 있는 연습장 및 훈련장이 많은 지역에 MRO센터와 R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마홀수영장에서 2024년 2분기 수영 강습 및 아쿠아로빅 강습반 회원 총660명 (수영강습 성인 480명, 아쿠아로빅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영 강습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이며 매주 (화,목,금), 주3회 강습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3.11.(월)부터 3.17(일)일까지이며 포천도시공사 인터넷홈페이지또는 방문접수로 진행한다. 추첨은 3월 18일에 컴퓨터 추첨형식으로 진행되며, 포천시환경자원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 우선 배정 후 잔여 정원에 대해서 추첨을 진행한다. 수영 강습은 1인 1개 강습반만 신청 가능하며, 아쿠아로빅과 수영 강습 중복 신청은 가능하다 당첨자 등록 기간은 3월 19일(화)부터 3월 23일(토)까지며 미등록시 차순위 대기자에게 순차적으로 등록기회가 주어진다 수영 강습 외에도 요일별 자유수영 이용 가능 시간대에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수, 토, 일요일은 자유수영만 운영된다. 마홀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마홀수영장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호 변호사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당해야 했던 포천시와 가평군 일부가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 다행”이라면서 “그동안 규제로 고통을 받았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된 것은 물론 개발 절차도 용이해져 포천과가평의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포천 21㎢, 가평10㎢라고 밝히면서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구역이다. 사실상 건물 신축이 금지되는 통제보호구역과 군과 협의 하에 건물을 신축할 수 있는 제한보호구역으로 나뉜다. 아울러, 김용호 예비후보는 제 1호 공약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한강수계법 등 규제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
허청회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허 예비후보)의 70년생 동갑내기 포천 친구 14명이 지난 22일 허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필승을 염원하며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석한 친구들은 “허 예비후보는 포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어린시절을 우리와 함께하면서 꿈을 키운 진정한 포천의 아들”이라며 “포천의 현안을 제일 잘 아는 후보로서 아직도 낙후된 포천과 가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국회의원이 되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에 허 예비후보는 “사랑하는 오랜 친구들의 지지 선언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과 든든한 힘을 얻는 것 같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포천, 가평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바꿔보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허 예비후보는 “포천이 고향인 제가 포천, 가평 시민들의 친구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사랑하는 친구들, 선후배님들 그리고 존경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포천, 가평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이 23일 오후 4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공천을 시작하면서 '현역 국회의원 하위 10% 공천 배제' 원칙을 천명한 바 있는데, 여론조사와 당무감사, 면접 등을 통해 여기에 해당하는 최 의원에게 22일 공천 배제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고심 끝에 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하기로 했고, 이미 이날 오전 11시 포천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자신의 거취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포천·가평 지역위원회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예비후보 7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했고, 8일째가 되는 23일 오전까지 컷오프 명단 발표를 계속 미루어 왔다. 그 주된 이유가 최춘식 의원 설득과 불출마 이후 그의 향방에 대한 조율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최춘식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략지역이 된 포천·가평 지역구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조만간 단수 후보를 꽂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2명 내지 3명의 컷오프 통과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최춘식 의원의 불출마 선언문 전문이
포천에는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올 겨울 마지막 눈이런가 폭설이 내렸다. 22일 오전에 찾은 광릉수목원의 설경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하얀 백설로 이 세상의 온갖 더러움과 추악함을 깨끗하게 덮은 듯, 나무 위에 걸린 눈꽃은 햇살을 받아 영롱하게 반짝인다. 포천좋은신문 독자 정숙희 씨가 촬영해 보낸 아름다운 풍경을 독자들과 함께 감상한다.
김성기 예비후보측이 공정성을 잃고 언론 본연의 책임을 망각한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19일 경기도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포천지역 A 언론사는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G후보의 후보 적합도가 최하위로 나오자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기사 내용에 반영하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만을 부각하여 편집한 뒤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은 권신일 예비후보로 결집’이라고 과장된 기사를 배포하며 언론 보도로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 또 다른 지역 B 언론사는 후보별 득표 정당 지지률을 반영할 경우 다른 C후보가 1등이지만, 이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채 단순 개별 수치만으로 ‘권신일 국민의힘 지지층 1위 78.9%’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놓았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 발표에서 ‘기타 선거구 획정 대상인 곳은 금일 발표에서 제외되었으며 추후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재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음에도, B언론사는 사실 적시를 생략한 채, 포천⋅가평 경선 후보자가 ‘C후보, K후보, G후보 등 3명’이라고 억측 보도했다. 그리고 ‘나머지 4명은 경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19일 생활밀착형 정책 공약인 '호(好)주머니-지역과 호흡·호응'을 발표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2월 16일~2월 18일 3일간 포천과 가평 주민분들로부터 생활 민원과 정책 제안을 받아 생활밀착형 정책 공약을 작성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용호 예비후보가 정책 제안을 받기 시작함과 동시에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고 한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포천시 소흘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한 주민께서는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를 호소하시며 국도 확장을 제안해주셨는 바, 이를 반영하여 소흘읍 순환도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가평군 청평면과 가평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분들 중 상당수가 정년연장이나 노년층의 일거리 창출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해주셨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평군 내 관광산업과 연계한 ‘시니어 가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늘 섬기는 자세로 받들어 좋은 생활밀착형 정책 공약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신일이 2024년 제2차 이사회에 참가했다. 이날 철도기술연구원, SR미래연구원, 포스코이앤씨, 한밭대 교수 등 철도 연관 기업과 학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철도학회장은 “올해 철도 산업계에는 여러 중요한 일이 있으며, 한국철도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참석자들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주요 철도 정책의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보고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제2차 “향후 철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철도 산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게 우리지역의 현안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으로서 우리지역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공약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권신일은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지난 1월 1일 한국철도학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권 예비후보는 KTX-GTX-7호선를 운행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정책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안재웅 예비후보는 ‘한부모 양육 지원법’에 관한 입법 공약을 발표했다. 주 내용은 이혼한 배우자가 자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국가가 해당 가족에게 선 지원하고 귀책 사유의 부모에게 그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것. 안 예비후보는 2월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4.10 총선 유권자 10대 의제’와 관련하여 책임을 갖고 숙고한 바 예산의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입법만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고민하다 해당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었지만 가족의 공동 책임이었고, 더 나아가 마을의 책임이었지만 지금은 오롯이 부모의 책임이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의 경우 그 어려움이 크다고 입법 동기를 설명했다. 많은 이혼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많은 가족이 양육의 책임이 있는 부모, 특히 아버지가 양육비를 부담하지 않는 경우 어머니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를 보살피기 어려운 환경으로 몰리게 되니 이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를 파악하고, 양육비를 먼저 한부모 가정에 지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