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복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제37대 한국원자력학회장으로 2025년 1월부터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기복 신임 회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포천초와 포천중학교 졸업 후 수원 수성고에 진학했고,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2002년)을 마친 재원이다. 이 회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획팀장, 연구지원부장, 원자력교육센터장, 홍보협력부장, 정책연구부장, 소통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 8월 한국원자력학회 제36대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1년 5개월 만에 한국원자력학회장으로 선임된 것. 학회는 이기복 회장 임기 중에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와 처리 처분기술개발, 중간저장과 영구처분 부지 확보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한국원자력학회는 가동원전의 계속운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대국민 소통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1969년 창립된 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 및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6,7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2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가 1월 16일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인 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국가대표 탁구 선수로 활동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유승민 홍보대사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의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는 지난 1월 15일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장석환 제12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할 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총장은 1998년 대진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26년간 학교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와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진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 및 행정 개편을 통한 교육체계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총장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 프로그램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nhancement)' 사업 유치, △ 경기도 캠퍼스 RE100 사업을 통한 탄소 중립 캠퍼스 구현,
대진대학교 이춘길 부총장이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조리구 회장으로 부터 지난 1월 14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부총장이 체육 분야에서 쌓아온 업적과 교육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부총장은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통령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부총장은 "대진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몽골 국립 올림픽 아카데미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회장 조도행)는 지난 1월 13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과 23개 리 노인회장, 총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가, 2부에서는 2024년도 노인회 활동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감사패 및 표창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가산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회원과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체 등 3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전달됐다. 조도행 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가산면 노인회가 역동적인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가산면 노인회의 화합을 위해 힘쓰며,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가산면 노인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는 8일 체육회 내의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출신 김용호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그동안 시체육회는 각종 소송 관련 법적 분쟁이나 업무 추진과정에서 법령과 규정 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때 대처가 미흡하고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김용호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추후 발생할 법률 관련 현안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정종근 체육회장은 “체육회 규모와 예산이 커지고,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법적 분쟁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골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포천 출신 김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고 적극적인 법률자문 및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12회라는 위업을 달성한 포천시체육회를 위해 제가 가진 법률 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출신의 김 변호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9기를 수료한 법률 전문가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지난 1월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포천PD, 시민기자단, SNS서포터즈 등 총 29명의 홍보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운영 방향과 목표,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SNS홍보단원분들께 감사하다.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 및 개선해 2025년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주차장 조성,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GTX-G 노선 유치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에도 시민 참여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풍성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SNS홍보단의 활동은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 공식 누리 소통망(SNS) 채널, 서포터즈 개인 누리 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농협 조합장 김광열 님과 이경옥 님의 장남 김요한 군과 한병천 님과 조향옥 님의 차녀 한주현 양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온통 새하얗게 물든 겨울날, 뽀얀 눈송이 같은 순수한 사랑으로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의 멋진 날 그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날 귀하게 발걸음해 주시어 축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식은 1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의정부시 서부로 545 경민 컨벤션 웨딩홀 6층 그레이스홀에서 거행됩니다. (의정부 경민대학교 내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가평군 시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 박윤국입니다. 지난 2024년은 도전하고 비상하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으로 가득 차있었으나, 글로벌 경제위기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그리고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 선포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까지 겹치면서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고단한 한 해였습니다. 포천·가평의 현실은 더욱 더 처참한 지경입니다. 재난 수준의 경제적 상황에 봉착해 있는 것입니다. 관내에 있는 기업들은 줄도산하고, 실업자는 늘어났으며, 농촌은 더 이상의 비전 없이 유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민의 삶에 희망없는 내일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민선 7기 포천시가 지난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경제적 재난 상황을 '전국 최대 재난지원금'과 같은 전향적인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이겨냈듯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골목상권의 숨통을 트이게 할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지난 12월, 시민의 힘으로 무너질뻔한 민주주의를 소생하였고, 짙은 어둠 속에서 희망의 싹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민의 손으로 선출된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여러분 모두 더 큰 성취를 이루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 시 공직자 모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가시적인 성과 못지않게 중요한 ‘하면 된다’는 믿음과 ‘행동하고 실천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된 한 해였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포천시는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더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올해 우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개선 사업, 인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