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포천미래네트워크' 창단식 개최

6월 8일 오후 2시, 가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첫 모임 예정

 

 

'시민의 뜻이 방향이고 길이다'가 모토 

시민여론 확인해 '포천의 미래' 만든다

 

포천에 새로운 시민단체가 출범한다. ‘포천미래네트워크(약칭 포미네, 공동대표일꾼 김가현·김남영·김미현)’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민단체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면서 뜻있는 포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포천미래네트워크'는 '시민의 뜻이 방향이고 길이다'는 신념을 가진 시민들이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천의 멋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출범하는 시민단체다. 지난해 11월 19일 포천시민 14명이 발기인으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다섯 차례의 모임을 더 가졌고, 현재 포천 각계각층에서 7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천미래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 시민토론회 주체 및 주관사업 ∆ 투표 등을 통한 여론조사사업 ∆ 유튜브 등 방송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포천미래네트워크는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생각인 여론을 확인한다. 그리고 확인된 여론이 포천의 방향이고 길이 되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고 한다.

 

'포천미래네트워크'의 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은 "포미네에서는시민의 생각이 곧 시의 정책이 되며 나아가 포천시의 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포천에 관한 어떤 내용도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포천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보수와 진보의 구별없이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은 또 "포미네의 창단 취지와 목표는 포천 시민 모두가 참여해서 포천의 현안을 함께 풀어가며, 멋진 포천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