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속보] 국힘 김용태 후보 공천 확정

여론조사 김용태 50.4%, 권신일 49.6%, 김 후보 가산점 없이 0.8%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17일 오후 포천·가평지역구 2차 경선에서 승리한 김용태 후보를 최종 공천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용태 후보는여론조사에서 50.4%를 얻어 49.6%를 얻은 권신일 후보에 가산점 없이 0.8% 차이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결선 투표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에 결쳐 일반유권자 500명의 전화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0명 자동응답시스템 조사로 이뤄졌으며, 일반유권자 80% 와 당원선거인은 20%를 적용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후 100여 일의 당내 경선레이스 모두 마쳤다.

 

본선 투표는 4월 10일이다. 3월 21일~22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금) ~ 4월 6일(토), 이틀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