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12월 1일 정상 운영

작년 집중 호우로 진입로 입구 유실돼 올해 4월~11월까지 휴장

 

시민들에게 치유와 쉼을 제공할 힐링 관광지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이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작년 7월 '하늘아래 치유의 숲'의 운영을 포천시로부터 위탁 받았지만, 2022년 집중 호우로 인해 진입로 입구가 유실되어 공사를 위해 올해 4월~11월까지 휴장한 바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최근 '치유의 숲'의 진입로 사면 보강 공사를 마치고 12월 1일부터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 이 휴양시설을 포천 시민들에게 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힐링 관광지와 산림 치유 활동을 돕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동절기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족욕 등 체험은 당분간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 및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사무실(031-540-62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