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농협, 조합원 3600명에게 쌀 10kg 1포씩 전달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으로 예산 1억 8천만원 들여 조합원과 명예 조합원에게 자축 선물해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3일 오전 농협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신북면에 있는 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농협 조합원과 명예 조합원 3800명 전원에게 포천 쌀 10kg 1포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립 기념일을 맞아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주인 의식 부여와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포천농협은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해솔촌 포천쌀을 준비했고 3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이 창립 62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저희 조합이 오늘과 같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공헌해 오신 모든 조합원님들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하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모든 조합원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