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MG포천새마을금고, 이웃 돕기 200만 원 성금 기탁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9일 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에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독거 노인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 ‘소외 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겨울나기’ 등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황기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MG포천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함께하는 희망 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G포천새마을금고는 20년 9월에 이재민을 위한 식품·위생키트 150세트 지원, 21년 3월 포천지역자활센터에 200만 원, 22년 11월에 포천새마을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