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2일 2020년 건강한 여름나기의 마지막 사업인 ‘말복엔 삼계탕이 딱이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놀이는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이영춘), 동원 F&B(대표 이동원),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농업회사법인 혜드림(대표 송태선)의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 위기 가정 150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