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음악창작소가 오는 12월 24일 오후 4시 포천시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음반제작 지원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포천 가수 김성준을 비롯해 예비 뮤지션 홍재근, 차은지 등 3명의 아티스트가 선정됐다. 이들은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아 완성도 높은 음반을 제작했다. 행사에는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음악인의 성장과 음악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내년에도 재능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음반은 주요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음악창작소(☎031-538-2566~7)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1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포천시 교육발전 The+ 배움 토크콘서트'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의 비전과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비전 선포식, 교육비전 발표, 교육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포천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2부 행사에는 라클라쎄, 육중완밴드, 에일리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자 했다.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
포천시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6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The+배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성과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Edu-In 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 교육’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한 포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올해 권역별 순회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라클라쎄, 육중완 밴드, 에일리가 참여하는 기념콘서트를 통해 시민분들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겠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청소년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포천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4년 기획전시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사장, 관계자,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탄강 중리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로 이주해야 했던 관인면 중리 신흥동(신흥골)과 교동마을 이야기로, 지난 9월 발간한 한탄강 연구총서'『한탄강 중리 이주마을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개최된다. 마을에 살았던 주민들의 인터뷰와 생활사 자료, 사진 및 문서를 바탕으로 6․25전쟁 이후 어려웠던 시절, 마을 재건을 위한 청년들의 노력, 단체활동과 마을 행사, 이주 이후의 이야기 등 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끈끈하게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모습과 세시풍속에 따른 전통적인 생활과 단체활동을 통해서 옛날 우리의 삶을 이끌어준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2024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학술회의 ‘지역사회의 변동과 기록화, 활성화 방안’은 기획전시와 연계되어 개최된다. 학술회의는 크게 이주마을 조사연구와 활용 방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박칼린 & 최재림 & 민경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음악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민경아가 출연해 뮤지컬 솔로 및 듀엣 갈라 곡을 포함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이희주와 재즈 보컬 노동림이 출연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도 예정돼 있다. 관람권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관람권 가격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1만 원으로, 오는 16일까지 조기 예매 시 누구나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사전 도착 및 티켓 발권, 공연 시작 전 착석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반
대진대 연기예술학과가 ‘제24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학 참가작 부문 “베스트 듀오상”을 수상하였다고 12월 12일 알려왔다. 그 주인공은 연기예술학과 ‘21학번 박지원, 양지혜’ 두 학생이다. ‘나(Na)’라는 창작극으로 학생이 직접 쓴 희곡으로 수상한 이 작품은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쉼을 경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인극의 묘미를 잘 살려낸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을 쓴 양지혜 학생은 지난 '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24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 수상 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희곡 ‘나(Na)’는 “쉼 없이 달리다보면 이유를 잊게되곤 한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각자가 충분한 쉼을 가지며 살아가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유일한 민간단체로 24회까지 개최해오고 있는 김진만 조직위원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 심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예술적 확장성이 돋보이는 한 해 였고 페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월 11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남 경기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좌장을 맡아 경기도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은정 예원노블키즈 어린이집 원장, 이혜영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인 선단초등학교 교감, 박정옥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지역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경기도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과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토론회는 김성기 교수의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발전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조은정 원장은 유보통합과 돌봄 서비스 개선을, 이혜영 회장은 학부모와 학교,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조
선단도서관이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선단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자격증 과정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자극을 돕고,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9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기를 학습했다. 총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출된 지도사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활발히 책놀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도서관은 2025년 2월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포천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 3회 개최되며, 포천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 개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미리 ON!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14일 제2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시상식과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이 운영하는 미니카페, 스노우볼 만들기, 미니 트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21일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램프 만들기, 새해 소망 적기, 겨울 먹거리 간식 등 13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청소년이 매력적인 사회인으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5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는 포천시 학원연합회 음악분과위원회(회장 노성심)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포천시 초·중·고등학생 106명이 참가해 피아노 부문 경연을 펼쳤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5명의 학생이 포천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 음악을 통해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포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12월 5일 ‘영화 OST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사지오 앙상블’을 초청해, 영화 ‘라라랜드’, ‘인생은 아름다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 영화의 주제곡을 선보였다. 특히, 곡의 배경과 영화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곁들인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알고 있던 영화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듣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해설 덕분에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음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폭넓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음반 제작 지원과 음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독서동아리 모임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독서문화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오색그림책방’에서 진행됐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독서문화행사는 지역 내 책방, 카페 등 민간시설을 독서모임 공간으로 제공해 독서 모임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조미자 작가가 <불안>, <걱정 상자>, <슬픔에 빠진 나를 위해 똑! 똑! 똑!> 등의 감정 그림책을 중심으로, 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림책 속 그림의 의미를 설명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림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내 마음 속 감정을 마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1일 꼬제 티하우스에서의 ‘오사카 티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일 카페동화 ‘김설 작가와의 만남’, 13일 카페 반월 ‘나를 살린 함께 읽기’,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제21회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물, 하늘을 그리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국창작 음악의 끝없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악 관현악 연주로 구성됐다. 김소월의 시를 가사로 한 리건우의 가곡집 ‘금잔디’ 수록곡을 중심으로, 지영희의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 장단 등을 채보해 김대성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작품을 시작으로 ‘무당의 춤’, ‘수궁가’, ‘신내림’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임윤희 예술감독이 제32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무 및 연출을 맡은 작품 <물, 하늘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이 작품은 물이 가진 근원적 의미와 순환성을 삶에 비유하여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물방울에서 시작해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물의 여정을 만남과 인연, 삶으로 그려낸다. 임윤희 예술감독은 “물이란 생명과 관계의 본질을 상징한다. 무대가 관객들이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2월 5~6일 양일 간 전국 지자체 정원업무 관계자들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정원 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하였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정원을 조성하려는 지역자치단체가 늘어남에 따라 각 지역에 적합한 정원 형태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정원을 조성하고 등록하기 위해서는 체계적·계획적으로 정원 조성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민·관·학계의 협력체계’를 주제로 산림청을 포함하여, 정원의 조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15개 시도 77개 기관 219명의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정원도시 지정 및 조성 가이드라인 사항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립수목원은 정원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뿐 아니라, 정원 정책연구 수행으로 산림청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에 힘써온 결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정원 정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자체 정원 조성 담당자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정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 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정원이 풍부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우수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포천교육지원청 소속 미술 관련 전공자 2명과 미술 관련학과를 전공한 민간인 1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했으며,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직관적인 주제 전달이 가능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사를 통해 총 6점(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에는 포천초등학교 이유빈(5학년)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작인 포천초등학교 이유빈 학생의 작품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로 제출돼 경기북부 예선대회에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최우수작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는 것 같다.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