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021년도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및 느타리버섯 종균을 임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국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표고버섯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어 버섯 종균 공급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버섯 종균 신청은 2월 19일까지 이며, 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 예정이다. 버섯 종균 접종을 위한 버섯 드릴도 함께 신청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포천시산림조합에는 버섯 재배와 관련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있어 언제든지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31)534-7744 (경영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 조합장이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금융업적평가 금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띠 시민들에게 특별우대 금리를 주는 '황소적금'을 출시해 화제다. '황소적금'은 계약 기간 1년으로 매월 100만 원 이내를 불입하면 기본금리 2.7%에 공과금 자동이체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5%의 가산 금리를 적용하면서, 특별히 소띠인 고객들에게는 특별우대금리 0.3%를 추가해 주는 상품이다. 포천시 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포천사랑적금 특판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소띠 시민들을 위한 특별 우대상품을 시판함으로써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은 2천5백여 명 조합원과 6천여 명의 준조합원이 이용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에서도 경영이 우수한 조합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에도 금융업적평가 금상과 경영우수조합에게 주어지는 산림청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신용평가 부문에서도 A0를 획득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제18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및 ‘2020년 우수 외국인 근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에 대해 섬유·가구·식품·금속·기타 5개 산업부문에 대해 시상을 한다. 이날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서진니트(대표 권영헌), 가구산업부문 ㈜우드필가구 (대표 임계종), 식품산업부문 ㈜이에스푸드(대표 김형수), 금속산업부문 한국아이도스(대표 어경원), 기타산업부문 ㈜트윈(대표 서광수)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고 포천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우수 외국인 근로자 표창은 성실함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유능하고 우수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맛찬들백미식품 대리 빤데, 영진산업㈜ 사원 나잉우, 도경실업 대리 라조, 통명석재㈜ 사원 시로지딘이 각각 수상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하는 분들에게 고난의 한해였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가 지난 12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의 심사를 통해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인증사업이다. 포천도시공사는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위해 근로시간 준수, 연차 촉진제도, 보상휴가제, 휴게공간 설치, 유연근무 활성화, 휴양소 임차료 지원, 직장 동호회 지원 등을 적극 실천한 결과 2020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증서 수여, 인증기업 홍보 및 임직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원받는다. 유한기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직원들의 여가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로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달성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발굴하여 직원의 만족도 향상이 시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 라고 밝혔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8일 조합원 3,500명에게 1인당 쌀 30kg(10kg짜리 3포대)씩을 영농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큰 결단을 내렸다. 포천농협의 지원 금액을 액수로 환산하면 1인당 10만 원씩 총 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쌀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한 관내 농협 중 포천농협이 최초로 실시하는 재난지원물품으로, 포천시와 정부의 농업인 지원과는 별도의 환원 사업이다.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천농협 발전에 정성을 다해주신 조합원께 감사한다. 이번 재난지원물품은 코로나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포천농협이 마련한 사업의 일환이다"라고 말하며 "포천농협은 행복한 조합원, 번영하는 포천농협을 만들기 위해 2021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조합원 여러분, 2020년 올 한 해 고생 많이 하셨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말을 덧붙였다.
12월 23일 포천좋은신문과 만난 포천에코개발주식회사(이하 에코개발) 이흥구 대표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이날 에코개발 대표이사직을 마치고 회사를 퇴임 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24일에 첫 취임 했으니까 정확히 2년 동안 하루를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에코개발에서 근무했다. "2년 전, 용정산업단지 분양 책임을 맡아 에코개발 대표로 취임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난제들이 많았지만, 많은 분의 도움에 힘입어 용정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오늘 제가 맡은 책임을 무사히 달성하고 명예롭게 떠날 수 있게 되었으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100% 분양'이라는 산업단지 분양 사상 최초이자 전례가 없는 기록을 세우고 명예롭게 떠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이흥구 대표. 정확히 말하면 이날부터 전임대표가 된 이흥구 박사의 표정이 유난히 밝은 이유다. 포천에코개발주식회사는 용정산업단지의 분양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포천시와 현대엠코(주) 등이 참여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는 시로부터 2012년 개발 승인을 받은 후 2016년 9월 분양이 시작되었으며, 94만 8,995㎡(28만7천 평) 부지에 80여 개 기업체의 입주를 목표로 약 4,3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준공보고회'에 참석해 격려를 하고 있다. 포천시는 22일 ‘2020년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홍보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구유통시설 지원 국비 제1호 사업인 ‘마홀앤’과 국도43번에 위치하고 있는 ‘송우가구거리’가 그 대상이다. 준공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조대룡 포천시 기업지원과장, 임계종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태홍 이사, 김종면 송우가구거리 이사장, 김연배 ㈜경기일보 국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마케팅보고회는 4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한 케이블 TV, FM라디오, 각종 일간신문 및 잡지 등에 게재한 홍보 내용 발표로 시작되었다. 마홀앤은 케이블TV 25,667회, 라디오 방송 616회를, 송우가구거리는 케이블TV 20,091회, 라디오 방송 1,162회를 홍보했으며, 그 결과 마홀앤은 작년대비 43.9% 매출증가, 송우가구거리는 29.6% 매출이 증가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포천시의회 송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지난 8월 수박 판매를 시작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포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몽베르CC(대표 김상국)와 포천사과영농조합이 1500만 원 상당의 사과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탰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신 포천상공회의소와 몽베르CC에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몽베르CC 김상국 대표는 “이전부터 지역농업인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관내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다른 기업체에서도 관내 농산물 구매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9월 포천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제철 농산물 상시 소비 확대와 관내 기업, 리조트, 골프장 등과 연계해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농업인(9,474세대)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15일 기준 78%가 신청 완료했다. 신청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증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포천시 농업인 재난기본소득 공고일(2020. 11. 20)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포천시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농가주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 직접 방문신청이 어려울 시에는 세대원에 한하여 위임 가능하다. 1세대당 2개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시에는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라면 단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 받길 바라며 내년 6월말까지 남김없이 모든 금액을 사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IOK컴퍼니(대표 장진우)와 쌍방울그룹은 3일 포천시 시설단체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품으로 10억 원 상당의 물품을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에 기탁했다. 이날 포천종합체육관 앞에서 IOK컴퍼니 대표 장진우, 쌍방울 대표 김세호, 비비안 대표 손영섭, 쌍방울그룹 전략기획실 대표 박일성, 손세화 포천시의의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 차용숙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속옷, 내의, 스타킹, 마스크 등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IOK 컴퍼니 장진우 대표는 “이번의 나눔 활동은 늘 주변과 나누자는 쌍방울 그룹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시작했다. IOK 컴퍼니도 60년 전통의 쌍방울 그룹의 식구가 된 만큼 그런 전통을 이어가고 코로나로 얼어붙은 마음의 온도를 조금이라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많은 물품을 기부해준 IOK컴퍼니와 쌍방울 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시설단체 및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물품을 지원한 IOK컴퍼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