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변호사가 21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김 변호사는 본인은 김용태 캠프 내 논공행상 및 차기 지방선거에 출마를 원하는 사람들의 이해 득실에 따라 많은 시나리오가 돌고 있다면서, 김용태 후보 캠프에 들어가서 공동선대위원장 직은 맡지 않겠지만 김용태 후보 당선을 위해 밖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일주일째 낙천 인사를 하면서 자신를 지지했던 분들에게 '김용태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상황은 김용태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용호 변호사는 김용태 캠프가 빨리 안정을 되찾아 선거 운동에 몰입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김용태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용호 변호사는 이번 총선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해 경선에서 포천.가평 주민 일반 여론조사 1위, 당원 여론조사 2위를 하고도 가산점에 밀려 아깝게 탈락한 바 있으며, 다른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다르게 일주일째 낙천인사를 통해 포천과 가평의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7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총 23건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 등 기타 안건 22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장·부위원장에 각각 연제창 의원과 조진숙 의원을 선임하였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였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 처리하였다. 이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10일에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포천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이 발의한 주요 안건 중 새로이 제정된 조례로는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한 ▲포천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포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 안전, 복리와 관련된 조례안이
포천시의회의 김현규·임종훈의원은 3월 19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로 시정질문에 나선 김현규 의원은 “많은 시민께서 우려하고 있고 시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몇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며 △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 관련 △ 포천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채용 관련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진행사항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규 의원은 먼저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와 관련해 “지금 당장 공유재산 매각으로 막대한 예산 지출에 대한 대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시민 혈세를 쓸 계획 외에는 아무 대책이 없다. 정작 원인자인 포천세무서로부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무서 청사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정도밖에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포천세무서 신축이전, 주차장과 도로망 확충, 공원 조성 등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며 △ 세무서 착공 전까지 국유지를 무상 사용할 수는 없는지, 없다면 대부료 절감 방안 △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대체시설 조성 비용을 우리 시의 부담 여부 △ 포천세무서도 책임소재가 있는 만큼 대체시설 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17일 오후 포천·가평지역구 2차 경선에서 승리한 김용태 후보를 최종 공천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용태 후보는여론조사에서 50.4%를 얻어 49.6%를 얻은 권신일 후보에 가산점 없이 0.8% 차이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결선 투표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에 결쳐 일반유권자 500명의 전화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0명 자동응답시스템 조사로 이뤄졌으며, 일반유권자 80% 와 당원선거인은 20%를 적용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후 100여 일의 당내 경선레이스 모두 마쳤다. 본선 투표는 4월 10일이다. 3월 21일~22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금) ~ 4월 6일(토), 이틀간 실시된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이 14일 권신일 예비후보의 지지를 밝혔다. 임 의원은 “지금 포천·가평은 정치, 경영 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정책 전문가가 무엇보다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권 후보는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K-방산, K-푸드, K-관광 등 훌륭한 공약을 이미 실천하며 지역발전을 시킬 적임자"라며 말했다. 임종훈 시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동력 확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의료·교육·노동·연금 등 4대 개혁을 이끌어내야 하는 중요한 선거이기에 그동안 미뤄왔던 국민의힘으로의 복당 신청도 했다”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임종훈 의원의 지지선언은 국민의힘 외연을 넓혀 총선승리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14일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2자 경선 확정통보를 받은 바 있으며, 아름답고 화합하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14일 오후 포천·가평 지역구 1차 경선 투표에서 권신일, 김용태(가나다 순) 두 후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원 20%, 일반 유권자 80%를 적용한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 1위 권신일 24.13%, 2위 김용호 23.62%, 3위 김용태 23.19%, 4위 김성기 17.8 %, 5위 허청회 11.2%로 각각 집계됐는데, 김용태 후보는 5자 경선일 경우 만 34세 이하 청년과 비(非) 신인(2번 출마)으로 득표율의 5%의 가산점을 얻어 24.35%로 1위로 올랐고, 2위는 권신일이 차지해 결선 투표에 올라갔다. 김용호는 김용태의 5% 가산점으로 2위에서 3위가 되면서 아깝게 탈락했다. 2차 결선 투표는 3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결쳐 일반유권자 500명의 전화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0명 자동응답시템 조사로 이뤄진다. 최종 경선 결과는 17일(일) 오후 2시경에 발표한다. 권신일과 김용태 두 사람이 대결하는 결선에서는 국민의힘 경선 규정에 따라 김용태 후보가 15%의 가산점을 받게 되어 있어 권신일 후보가 53.4% 이상을 얻어야 되고, 김용태 후보는 46.7%의 득표율만 받아도 최종 공천자가 되는
안녕하십니까. 김용호 변호사입니다. 이번 국민의힘 5자 경선에서 가감산점 규정에 따라 아쉽게 3위로 탈락했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1년여간 만나 인사드렸던 수많은 주민분들께서 해주셨던 조언과 충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슴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이제 저 김용호는 변호사이자 지역의 주민으로서 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지역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그 간절한 마음, 늘 함께 하겠습니다. 끝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태 경선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오. 사법 리스크 없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후보입니다. 그동안 많은 문자메시지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였고, 각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였다. 또한, 18일 월요일에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3건의 집행부 제출 안건을 운영위원회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19일 화요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수요일에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조례 등의 안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의원이 발의한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이상 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14일 오후 포천·가평지역구 1차 경선 투표에서 권신일, 김용태(가나다 순) 두 후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산 결과 1위 김용태, 2위 권신일로 집계됐는데 같은 24%대로 박빙으로 알려졌다. 2차 결선 투표는 3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결쳐 일반유권자 500명의 전화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500명 자동응답시템 조사로 이뤄진다. 일반유권자 80% 와 당원선거인은 20%를 적용한다. 최종 경선 결과 는 17일(일) 오후 2시경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규정에 따라 김용태 예비후보자의 경우 만 34세이하 청년 비(非) 신인(2번 출마)으로 득표율에 15%의 가산점을 확보한 상황이다. ·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재웅 수석대변인이 권신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재웅 도당 수석대변인은 3월 12일 준비된 인사말을 통해 그간 지지해준 시민과 당원 그리고 지지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공관위의 결정 후 지지자들의 무소속출마 권유가 있었지만. 도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러 예비후보 측에서 연락을 해왔지만, 자신의 대표 공약인 “포천의 15항공단 이전 및 신도시 추진”과 “가평의 관광특구” 공약을 이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권신일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또, 권 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 중앙에서 커다란 역량을 갖춘 후보고, 안재웅의 공약은 물론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 재임 당시 신도시 계획이 성과없이 무산됐고, 이후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전락했으며, 앞으로도 포천의 신도시 없이는 어떤 대형 SOC 공약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 주장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지역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