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4월 29일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용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식 관광자원의 지역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등의 테마를 활용한 향토 음식과 관광용 디저트 상품의 개발을 공모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단체(개인)를 선발한 뒤 상품개발비를 지원하며, 개발된 상품을 토대로 2차 현장심사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2백만 원), 우수상 1팀(1백만 원), 장려상 2팀(50만 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하며, 입상자에게는 2024년 농산물축제 기간동안 무료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https://www.pcaf.or.kr/)-사업공모란의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ks@pcaf.or.kr) 또는 방문(포천시 호국로 1423, 청년비전센터 3층 포천시농업재단 유통지원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중국 자매도시 화이베이시 초청으로 '2024년 화이베이시 식품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기업인과 함께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화이베이시 식품산업 박람회'는 한국 포천시를 비롯하여 폴란드, 러시아 등 유수 식품업체는 물론 상해 등 중국 전역의 우수 식품업체 500여 개소가 참가한 중국의 대표적인 식품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포천시에서는 움트리, 백호식품, 꽃샘식품, 엠지푸드솔루션, 성진식품, 아셀떡, 대주식품, 숭인내추럴팜, 해조식품, 티푸드, KSF 총 11개 업체가 참가해 중국 내 식품·유통 관계자와 화이베이 시민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좋은 평판을 받았다. 특히 조미료 제조업체인 백호식품은 안휘양부금조미료식품업체로부터 기술 및 조미료 제조에 관한 상호 간 협업 약정, 소스제조업체 엠지푸드솔루션은 Hufu Noodles의 면류 체인업체와 냉면소류 거래 합의, 건강식품 제조업체 숭인내추럴팜은 안휘서상서업유한공사 등 8개 업체로부터 수입 거래 확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박람회는 포천시 유통업체인 KSF가 참가해 식품제조
포천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일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국 작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짜릿한 여정, 진짜 공부’를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강원국의 진짜 공부'와 '강원국의 인생 공부'에 담긴 공부법과 인생의 지혜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이 10대 학생부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신의 학습 방식을 재고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일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ildong/index.do) 또는 전화(☎031-538-3933)로 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