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와진’이 이달 25일까지 매일 소흘읍 '고모 호수공원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위해 마련된 자선공연에서 가수 '수와진'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파초’, ‘새벽 아침’ 등 열창을 이어가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해 함께 노래하는 등 분위기를 돋웠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우연히 들른 고모 호수공원에서 '수와진'의 버스킹을 만나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성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 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수와진의 버스킹 공연은 유튜브 수와진 TV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반월산 자락에 들어 서 있다. 포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2024년까지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은 감염병과 의료 안전에 대한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운영에 힘써 달라”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육아 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연면적 2,432㎡ 규모로 지상 2층 20개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간호사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경기도 시군 공모사업에서 포천시가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개원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지난 27일 포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천시 태권도협회, 족구협회, 볼링협회, 풋살연맹 등이 주최한 협회장기 대회가 각 종목구장에서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위축됐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오랫만에 동호인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사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종목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경기에 앞서 참가한 선수들이 품새 종목에 대해 연습하고 있다. '제25회 포천시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각 도장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순 위 / 종 목 겨 루 기 품 새(초등부) 품 새(중등부) 1 위 홍익태권도장 고려태권도장 고려태권도장 2 위 영북태권도장 경희대 효 태권도장 경희대 효 태권도장 3 위 승리태권도장 강호태권도장 강호태권도장 ▲ 볼링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시합에 온 정신을 쏟아붓고 있다. '
▲왼쪽부터 길선한 내1리 이장,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오홍석 포천사업소장, 김은우 학생대표와 할머니, 정진철 내촌면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 포천사업소(대표 오홍석)는 지난 28일 장학금 2,600만원을 내촌면에 전달했다. '2022년 내촌면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진철 내촌면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장학생 대표와 학부모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내촌면 출신의 중·고교생 24명과 대학생 14명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지금까지 총 400여 명 3억 4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홍석 대표는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떠나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오홍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삼표산업 포천사업소는 내촌면 진목리에 소재한 골재생산 회사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 헌신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이다.
▲ A 주무관은 부서장과의 갈등을 '직장 내 갑질' 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카톡에 당시 상황을 메모해 놓았다. 최근 포천시청 모 부서 부서장과 직원 사이의 의견 다툼이 ‘직장 내 갑질’ 의혹으로 확대되어 포천시 감사담당관에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부서의 과장과 직원 사이에 벌어진 이 사건에 대해 부하 직원은 '직장 내 갑질'이라는 입장이고, 부서장은 부서장 대로 '이 문제에 대한 시시비비를 공식적으로 감사 요청하겠다'고 밝혀 서로 간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주위 공무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알려진 '직장 내 갑질' 문제에 대해 포천시가 조직 내부를 정확히 진단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의지와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건은 지난 3일 이 부서의 업무 보고 자리에서 부서장인 과장이 팀장과 팀원이 있는 자리에서 A 주무관에게 “부서에서 단체로 제주도에 가는 일정은 시장님까지 결재받은 사안이었다. 명령이기에 가야만 했다”며 함께 동행하지 않은 A 주무관을 지적하면서 발단이 됐다. 그러나 A 주무관은 자신이 부서원들과 제주도 일정에 함께 하지 않은 불가피했던 이유에 대해 전임 과장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을 위해 현장 행정을 펼치는 안문종 면장을 비롯한 1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18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영중면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도시계획도로(소로2-영중6) 노선은 길이 350m, 폭 8m로 1978년 6월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영중면 양문리 '하나로마트' 앞 도시계획도로 사업 예정지 위치도. 영중면 양문리 55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는 14억원를 투자하여 토지 보상과 공사를 함께 추진해 사업 완료 시점인 2024년 12월보다 앞당길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영중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시설계 방향성을 잡을 계획이다. 조용기 양문4리 이장은 “국도와 연결된 길과 맞닿은 부분이 급경사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적극 검토와 주 통행로로 사용하는 인근 주민과 협의해 달라"며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지 30년이 지난 사업으로 빨리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선철 양문1리 이장은 “국도 접속 도로의 회전 부분을 완만하게 넓혀서 우회전 진입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시
▲ 가산면 방축1리에 위치한 일반공업지역 도시계획도로 사업예정지. 폭 3m 입구에 심한 도로 패임과 비포장으로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추진되는 ‘가산 방축리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2022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9월 30일 포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한 사업이 첫걸음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사업 구역 밖 일부 지역의 주민들이 실체 없는 ‘특혜와 비리’를 주장하며 ‘발목잡기’에 나섰다는 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월 29일 도시계획도로 토지보상비 2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66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규)에서 원안 가결했다. 일반공업지역 진출입 가산 도시계획도로는 방축리 12-9번지 일원의 길이 402m, 폭 15m로 추정사업비 총 55억원을 투자해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2000년 11월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고시 결정됐다. ▲ 가산 방축리 12-9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중로 2 - 가산 2호선) 개설공사 위치도. 이후 해당 지역 80,696㎡
▲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슬로건으로 시민을 위한 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읍·면·동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12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소규모 지역개발 현안 사업에 대한 조기 합동설계반을 구성하여 ▲1단계, 운영계획 등 업무 숙지 ▲2단계, 각 읍면동 합동 현장 조사 등 주민 의견 반영 ▲3단계, 해당 사업 설계서 작성 및 중간 점검 ▲4단계, 읍면동 해당 사업 최종 점검 및 설계 완료로 마무리하게 된다. '합동설계반'은 겨울의 언 땅이 녹기 전에 설계 완료로 공사의 조기 발주하여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기업의 생산 자재품이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합동 설계는 '지역 주민의 의견 반영'을 최우선으로 수렴해 설계의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분야 공무원의 설계기술 공유와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설계반'은 6개반 25명으로 구성되며 시청 4별관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종형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관내·외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22년 주거복지 지원 대학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복지 지원 대학 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외 대학생 총 150명 대상으로 1인 최대 240만원 지원하는 등 총 3억 6천만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에 월세 계약(월 60만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하는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시 관할구역 밖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관외 출신 대학생으로 대학 진학 및 재학을 위하여 다른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http://pc-scholarship.or.kr) 공지사항 또는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왕산사 입구 왼쪽에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왕방산 테마임도가 조성돼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자연 친화적인 임도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심사는 1차로 8개 시·도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쳤고, 2차로 현장평가를 통해 10개 기관으로 수상 대상을 좁혔다. 그리고 최종 선정된 6개 기관 중 포천시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아늑한 길 옆으로 개구쟁이가 좋아할 만한 계곡 물이 흐르고 있다. ‘포천시는 자연과 하나되어 숨쉬는 신읍동 임도’라는 테마로 신읍동 산52번지 일원에 총 1.4㎞의 임도를 조성했다. 공사는 포천시 산림조합이, 설계·감리는 ㈜임호산림기술사사무소가 맡았다. 임도는 종단기울기가 급한 구간의 측구에 돌망태를 활용한 낙차공법을 적용했고, 현장 채집석을 활용한 암성토 및 축구 보호공 시공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등 안전, 자연, 환경을 접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 '사랑나눔회' 회원들이 마음 따뜻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사랑의 표현과 함께 웃고 있다. 포천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13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소흘읍 주거환경 취약가정의 지붕 방수작업과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사랑나눔회'는 '행복한 동행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봉사' 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목수, 전기,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40명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자원봉사단체이다. 봉사활동을 한번 할 때마다 자재구입비 등 5백만원 상당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올해만해도 9개 읍면동 17가구에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실천했다. ▲ 회원들이 소흘읍 한성1길 취약가정의 집안 내부 천정 도배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승진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랑나눔회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매년 480만원을 모아 중·고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연제정, 이종일, 정윤섭, 김홍탁 팀장, 이지향 담당관, 박영희, 김종호, 안창수, 이형원 팀장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는 조직개편으로 허가담당관, 미래도시과, 지역발전과와 외국인 근로자지원팀, 마케팅지원팀 등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및 시정철학을 반영하고 중복·비효율적 기능 통폐합 등 조직의 효율성과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재산권과 연결된 인허가를 받는데 서류, 절차 등으로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었다. 시 행정에 대한 불만이 폭증한 상태였다. 지역 여론 반영과 함께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허가담당관'이 신설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 김 모 씨는 "예전에는 인허가 신청할 때 해당 과에 접수해 관련 법규 검토에 많은 시간이 들어 힘든 면이 있었다"며 "시민들이 꼭 필요한 전담부서 신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허가담당관은 담당관 아래 8개 팀으로 조직되어 총 4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지난 1일 자로 승진한 이지향담당관은 30년 경력의 공무원으로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 사진 왼쪽부터 안대현 주무관, 권용한 (주)박홍근 홈패션 부장, 윤종애 선단동장, 김은정 팀장 ㈜박홍근 홈패션(대표 이선희)은 지난 9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침구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차렵이불 50채, 패드 30채, 카펫 30채로 돌봄이 필요한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선희 대표이사는 “나눔의 시간은 후원하는 사람도 전달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 모두가 기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이선희 대표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박홍근 홈패션(대표이사 이선희)은 포천시 선단동 소재 지역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연제창 시의원이 축산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는 모습. 지난 9월 22일 본지에서 보도한 '포천시와 (주)포천에코플랜트가 맺은 협약은 특혜인가?' 제하의 기사 내용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포천좋은신문은 최근 이 사업에 대해 기존 운영업체인 포천바이에너지(태영)와 이번 협약 당사자인 (주)포천에코플랜트의 '재무비교표' 검토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 사업이 해당 기업에 대한 특혜로 비추어질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4일 (주)포천에코플랜트와 일일 처리량 음폐수 181톤(50%), 축분 181톤(50%)로 허가된 것을 일일 처리량 음폐수 242톤(67%), 축분 120톤(33%)으로 변경하여 30년 장기운영 조건의 상호협약서를 체결했다. 다음은 새로운 인수자인 (주)포천에코플랜트가 작성한 재무비교표다. 구분 기존 협약 기준 변경 협약 기준 용량 가축분뇨 음폐수등 가축분뇨 음폐수등 반입단가 40,000원 80,000원 40,000원 80,000원 총투자비 487억원 487억원 예상 매출액 89억 7천
▲(왼쪽부터)김경태 한화호텔앤리조트(주) 총지배인, 백영현 포천시장, 조은옥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리조트(주) 산정호수 안사와 지난 3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발전 목표를 설정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은 한탄강 지질 생태학적 가치를 '경기도 초·중·고 학생 답사, 체험과 교직원의 연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 세계지질공원-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패키지 개발과 한탄강 홍보관 운영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평화교육원과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조달청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허브아일랜드, 평강연수원' 등 연결된 '힐링 연수프로그램 패키지'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부족한 숙박 시설이 연수시설 활용으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