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삼표산업 포천사업소, 장학금 2,600만원 내촌면에 전달

14년째 이어온 내촌사랑... 총 400여명 학생에 3억 4천만원 지원

▲왼쪽부터 길선한 내1리 이장,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오홍석 포천사업소장, 김은우 학생대표와 할머니, 정진철 내촌면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 포천사업소(대표 오홍석)는 지난 28일 장학금 2,600만원을 내촌면에 전달했다.  '2022년 내촌면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진철 내촌면장, 김재훈 이장협의회장,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장학생 대표와 학부모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내촌면 출신의 중·고교생 24명과 대학생 14명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지금까지 총 400여 명 3억 4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홍석 대표는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떠나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오홍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삼표산업 포천사업소는 내촌면 진목리에 소재한 골재생산 회사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 헌신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