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회원은 15일 이병찬 신임 포천학연구소장을 임명하고 포천학연구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했다.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2월 15일 '2022년도 하반기 포천학 연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포천학 연구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도 포천학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종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원 부설 포천학연구소는 포천학 연구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에 대한 포천학연구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분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현 연구위원의 임기가 만료되고 2023년부터 포천학 연구위원의 임기가 시작되므로 참석자 모두가 포천학연구소를 이끌어 갈 신임 이병찬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포천학연구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천문화원은 2023년도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 및 내 고장 사료의 발굴 조사 기록을 위한 조직적 활동으로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16일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에게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6일 오후 1시 포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사업은 8명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을 비롯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거나 홍보할 때 쉬운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아동의견서’를 제작 및 전달하는 행사이다. 서과석 의장은 “이주배경 가족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교육 수준과 한국어 실력에 따라 정보접근성에 차이가 있다. 이주민과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를 만들고 바꾸고 홍보할 때 당사자들 눈높이에 맞게 쉬운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정지 골든타임 4분. 이 4분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들이 있다. 포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이다. 나이 어리지만 우리는 119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119청소년단은 포천관내 중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청소년들이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자질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창단했다. 김현진 단원(포천중 2학년)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였다. 청소년 버전 119구조대다”고 말했다.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 생명구조를 위해 단원들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연습한다. 여러 위급상황을 설정한 모의 훈련을 반복하며 정확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수아 단원(포천여중 1학년)은 “일어나지 않길 늘 바라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면서 “평소 대비가 중요하다. 제대로 훈련되어야 갑작스러운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의 부친 김광식 씨의 별세를 알립니다. ◇일시 : 15일 오전 3시 ◇장소 :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17일 ◇장지 : 전남 장성군 장성읍 선영 ◇연락처 : ☎031-820-346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포천 분들이라면 누구나 '포천 문학 산책' 란에 시와 산문, 수필 등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쓴 작품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포천 문학 산책'에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큰 호응을 부탁합니다. 이번 주는 포천문인협회 회원인 전당(田堂) 김순희 작가의 詩 '가을 끝자락'을 게재합니다. 김 작가는 내촌면 출신으로 월간 《스토리 문학》 시 부문으로 등단한 시인입니다. ▲전당 김순희 시인. 가을 끝자락 겨울을 재촉하다 가는 길 서러워 촉촉한 안개비라도 단풍잎 떨어져 주단을 깔아 놓고 살포시 걸어주는 맛깔스런 발자국에 흔적하나 남겨주고 가을을 애타듯 보내기 싫어 그림이라도 그려주는 멋진 화폭으로 마음을 두드린다 ▲김순희 시인은 겨울 초입에 산정호수에서 떠오른 시상을 시로 표현했다. 김순희(내촌면) 아호는 전당(田堂) 월간 《스토리 문학》 시 부문 등단 포천문인협회 회원 현)내촌 사랑주간보호센터운영 현)요양보호사 교육원 외래교수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율곡 이이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기자단 창립기념으로 개최된 ‘율곡 이이 경기의정대상은’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과 공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으로 의정(광역)부문, 의정(기초)부문, 행정(공직, 광역)부문, 행정(공직, 기초)부문, 공공기관부문, 특별상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과석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경기도 기자단의 창단을 축하드리며 오늘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신뢰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8일~9일 이틀간 포천강병원에서 조합원 500명을 대상으로 폐렴예방 주사를 무료로 접종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주사한 접종백신은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일반 백신이 5년 후 다시 주사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평생에 한 번만 주사해도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으로 주사 비용만 약 15만원 상당의 고급 백신이다. 포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접종해주기 시작한 것은 올해로 6년째. 201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64세 이하 농협 조합원들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포천농협에서 매년 치르는 연례 행사다. 이날 폐렴예방 주사 접종을 마친 한 조합원은 "지난 10월달에는 조합에서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했는데, 이번에는 폐렴예방 백신까지 맞아서 이번 겨울철에는 독감과 폐렴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포천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필자 김은성 작가. 몽펠리에(Montpelier) 버몬트주의 행정수도 몽펠리에는 인구가 8천명에 불과하여 50개 주 중에 가장 인구가 적은 행정수도이며, 행정수도 중 유일하게 맥도날드가 들어와 있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금박으로 칠한 동그란 지붕을 얹은 의사당의 자태와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는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였다. 마침 의사당 안 투어도 할 수 있었는데, 버몬트 사람들의 정치 성향과 그들의 자긍심 등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었다. 인구 60만명인 작은 주의 의사당이지만,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어서 의회 민주주의의 위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다. ▲1859년 금박으로 동그란 지붕을 얹어 재건축한 버몬트주 국회의사당. 의사당 안의 대리석 장식은 건축 당시 대리석 장사를 하던 정치인이 기부의 형식으로 장식했으나, 누가 봐도 '샘플' 같이 보이는 대리석 조각을 보고 오가는 사람들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니 요즘 유행하는 PPL이었던 것 같아서 웃음이 났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일하지 않고 진정한 섬김으로 골몰하는 정치인은 환상에만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의사당 안에 장식된 대리석 조각은 기증한 사람이 팔고 있는 대리석의 견본이기도 하여
포천 영북면에 있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김경운 옹님의 자택에서 7일 육군에서 준공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경운 옹님은 17살에 미국 극동군사령부 직할로 조직된 KLO부대에서 첩보 수집 및 후방교란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하였고, 1954년 군에 들어와 ˊ73년 10월 육군상사로 전역했으며, 복무당시 월남전에 참가해 수많은 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 이날 행사는 5군단장, 인사사령관, 1기갑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영북면장 등 포천시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혜자 소개, 공사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수여, 현판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공사는 민ㆍ관ㆍ군이 공동으로 건립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이며 지난 7월 18일부터 19주간 진행되었다. 1기갑여단 전격봉사단은 참전 유공자의 이사 및 공사간 폐기물처리 등 현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선배전우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 매년 여단에서는 김경운 옹님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의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며 초청 행사를 하는 등 영북면 참전선배들의 복지증
포천시 가산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일 1년 동안 땀 흘려 수확한 백미 30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혼자 겨울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진성 가산면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여러 악재 속에서 힘든 올해지만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새해에는 올해보다 나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소득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이재홍 농가' 대표 이재홍 씨에게 그랜드 챔피언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일 제13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홀스타인 품평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부터 7부까지 16개 농가에서 35두가 출전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은 신세근 농가 4부 최우수, 김의순 농가 6부 우수, 김도성 농가가 6부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박매훈 농가가 준 그랜드 챔피언, 이재홍 농가가 그랜드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한 이재홍 농가는 종축개량을 꾸준히 해온 목장으로 앞으로도 우수하고 건강한 젖소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의 기반은 농축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낙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노력하겠다. 내년 홀스타인 품평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부 김용호 선수가 7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포천일고를 졸업한 김용호 선수는 포천출신 선수 최초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김용호 선수가 지난 7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 남자 55kg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15kg, 용상 145kg, 합계 260kg을 들어 용상 2위, 합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인상에서는 4위, 용상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결과를 정하는 최종 합계에서 3위로 시상대에 올라, 이번 대회 한국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메달(은메달 1, 동메달 1)을 안겼다. 지난 2022 아시아경기대회 선발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되었던 김용호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해 포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포천일고를 졸업한 김용호 선수는 포천출신 선수의 최초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 입상이라는 겹경사를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는 1996년 1월 창단한 포천시 전통의 팀으로, 과거는 물론 최근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포천시 역도부가
▲지난 1일 신읍동 체육공원에서 진행했던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행사'의 최종 모금액이 4억8592만8238원으로 집계됐다. 포천시가 지난 1일 신읍동 체육공원에서 진행한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행사'에서 시민들과 공무원, 그리고 각종 단체에서 기부한 금액이 총 4억8592만8238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NH농협은행, 상공회의소, 이통장연합회 등 각종 단체 300여명이 모금행사에 참여했는데, 최초의 모금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원을 의 두 배 가깝게 상회해 포천시민들의 사랑의 온도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2019년도에는 총 2억 4800만원의 성금이 걷혔다. 모금 주관처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특히 NH농협은행(지부장 박윤경)에서 거금 1억원을 쾌척했고, 공무원들도 기부 행렬에 솔선수범했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월급에서 우수리 돈을 기부했고, 부서별 기부와 관련 기관단체 참여, 읍면동장님의 노력 등에 힘입어 예상 외의 많은 모금을 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로 모금한 금액은 전액 포천시 취약계층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인과 노인, 다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포천 분들이라면 누구나 '포천 문학 산책' 란에 시와 산문, 수필 등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쓴 작품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포천 문학 산책'에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큰 호응을 부탁합니다. 이번 주는 포천문인협회장 역임했던시인 우향 이원용 작가의 詩 ''예술가'와 "손톱의 절개' 두 편을 게재합니다. ▲우향 이원용 시인. 예술가 푸른 벌판 초원을 그리다가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을 그렸다가 봄 들녘에 피어나는 꽃을 그렸다가 푸른 바다를 그렸다가 밀려오는 파도를 그렸다가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를 그리다가 높은 산과 아름다운 정원을 그렸다가 무너진 모래성을 그리기도 하지 인생은 평생 예술가 살며시 왔다 가는 첫사랑도 그리고 애달프게 울어대는 눈물도 그리고 환희의 박수도 그린다 푸른 수평선도 그리고 산들바람과 비바람과 폭풍우도 그리고 즐겁고 슬픈 추억도 그린다 인생은 색깔 없는 그림을 그리는 그림쟁이 삶이라는 일기를 쓰는 글쟁이 ---------------------------------------- 손톱의 절개 똑, 하고 잘려나가 숨어버리니 에끼 , 그놈의 성질머리 그리도 잘 할퀴더니 이제는 어딘가로 튀어가 숨어버
포천시 구절초봉사단 장진영 회장의 장남 이형철군이 이용수 씨와 김미순 씨의 장녀 이한나 양을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이 첫걸음에 귀하신 분들을 모십니다.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결혼식은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시민로 20 웨딩팰리스 2층 단독홀에서 거행됩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해주세요. 웨딩팰리스 전화 031-83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