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0일 이중효 전 포천시의장이 제2대 포천문화재단 대표로 선정됐다. (재)포천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이중효 전 포천시의장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작년 말일 자로 퇴임한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의 후임으로 전임 대표의 잔여 임기인 6월 30일까지 재단을 운영할 후임을 선정하면서 공모 형식을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했다. 공모 마감일인 작년 12월 20일까지 이중효 전 시의장을 포함해 국내의 문화예술계 인사 9명이 지원해 총 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작년 12월 23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 통해 1차로 5명의 후보를 선출했고, 28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2인의 후보를 확장한 뒤, 30일 백영현 포천시장이 이중효 전 포천시의장을 (재)포천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최종 낙점했다. 이제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결정은 이번주나 다음주에 열리는 문화재단 이사회의 추인 과정만 남아있지만, 실제적으로 이중효 전 시의장이 제2대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정은 확정적이다. "포천의 문화예술 부문의 책임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포천 문화예술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 아직까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포천 문화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포천시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충식 도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포천시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 20억 원 △범죄취약지역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영평사격장 군사훈련에 따른 주한미군과 지역 민간의 갈등 상황을 상생협력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 및 상호 이해기반 마련은 물론 포천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시민의 불안감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중 △포천일고 축산과 실습장 현대화 사업(9억 9천만 원) △교직원 관사 전세비용(9억 4천만 원)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종합 정비사업(5천1백만 원)을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포천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재 정비사업의 원만한 진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충식 도의원은 “원활한 예산 확보로 포천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현안을 더 세심히 살피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충식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2023년 癸卯年(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토끼처럼 껑충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서 민선8기 시정을 출범하고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기였다면,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실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는 장기화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라 IMF 금융위기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적 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입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고 시민생활의 안정된 보장을 위해 금년도에는 다음과 같이 시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첫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고용 확대를 위한
▲서과석 포천시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3년 “검은 토끼띠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포천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기대 속에서 제6대 포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의 슬로건으로 새롭게 문을 연 한해였습니다. 우리 제6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6개월간 주요사업장 12곳 현장 방문,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수어통역업무협약,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의원간담회,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의정역량 교육 등을 통하여 시민의 대변자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에도 우리 포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며, 시민의 눈 높이에서 시민
내년도 포천시 국·도비 확보액은 3,58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 행정과 국회의원, 도의원 등 지역구 정치인들이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다. 2023년 포천시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750억 원(126.5%) 늘어난 3,582억 원이다. 일반적인 국·도비 매칭 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특교세, 특조금 등 138억 원 확보해 지역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국·도비 매칭사업 주요내역>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설치 51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260억 원(고모~무봉간, 고모IC~송우간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223억 원(도시재생 등)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0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65억 원 등 2023년도 포천시 본예산 세입은 전체 9,597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금 3,582억 원(37.3%), 지방교부세 2,250억 원(23.5%), 지방세 1,735억 원(18%), 교부금 805억 원(8.4%), 세외수입 775억 원(8%) 등으로 구성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권위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7일 고모3리 마을회에서 3백만 원을, NH농협포천시지부에서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모3리 마을회 전영식 이장은 “마을사업 수익 중 일부를 포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을주민 모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 마을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 박윤경 포천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에서는 포천시교육재단에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2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백영현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고모3리 마을회 및 NH농협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더 나은 꿈을 이루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와 3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대학 학교운동부 창단 협력사업 등이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은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3개 대학이 모두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조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얼마 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역도부 김용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학에서도 학교운동부를 창단해 체육특기생이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대정부 질의를 하고 있다.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천·가평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6,289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242억원) 대비 47억원 증액된 것이다. 지난 24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따르면, 포천시는 5,522억 9,900만원, 가평군은 765억 7,000만원이 각각 반영됐다. 내년도 포천시 국비에는 철도ㆍ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SOC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 용역’ 3억원 신규 반영을 비롯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건설(45억원),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5,382억 5,000만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7억 8,700만원),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22억 1,1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포천시 안전ㆍ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노후시설개선 설계(12억 8,800만원), △포천 장암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21
▲관인중 신동윤 학생 등이 추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23일 관인중학교(교장 김상곤)에서 길대환 선생님, 부혜원 선생님, 신동윤, 최승민 김이슬, 이연희, 서하은, 신재웅 중학생이 '사랑나눔 행복기부'에서 모아온 성금으로 쌀, 라면, 휴지, 커피, 김, 식용유 등 생필품을 마련하여 추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사랑나눔 행복기부' 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행, 모범이 되는 일 또는 자기주도학습 및 수업참여를 열심히 했거나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면 선생님들이 기부 쿠폰을 주고 이 쿠폰을 반별 모금함에 모아서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곳에 또 다른 기부를 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탄동리의 신모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적적하게 사는 노인네 집을 찾아와주어 고맙고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라주면 좋겠다”며 귤을 주머니에 잔뜩 넣어주었다. 신동윤 학생은 “할머니께서 이렇게 좋아하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봉사하는 게 뿌듯하고 더 하고 싶다.” 며 "이번에 연세대에 합격한 이상기 형처럼 열심히 공부도 하고 봉사
▲국회는 지난 24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 3억 원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포천시는 지난 9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약 33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지난 24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 3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그간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예산 반영을 위해 철원군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건의했으며, 한기호,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예산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철원군과 함께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약 33만 명의 서명을 받은 바 있다. ▲포천시 신북면에서 철원군 갈말읍까지 총 사업비 1조 1,703억 원을 들여 26.5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회와 정부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다. 신북IC 인근 지역의 만성정체 해소와 포천시 중북부 지역의 개발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다"면서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신북·영중·영북면 등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포천 분들이라면 누구나 '포천 문학 산책' 란에 시와 산문, 수필 등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쓴 작품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포천 문학 산책'에 문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큰 호응을 부탁합니다. 이번 주는 대진대 명예교수이며 포천문인협회 회원인 위천(爲川) 이병천 작가의 詩 '그대의 세상'과 '별자리 순례', '편광(偏光)' 등 세 편의 시를 게재합니다. 이병찬 교수는 현재 포천문화원 포천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시인 이병찬 교수. 그대의 세상 이슬도 눈을 감은 새벽 당신은 찬이슬을 밟으며 내게로 왔다 맨발에 이슬이 묻어 있었고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얼굴에 얕은 옷 사이로 오돌오돌 소름이 돋아있었다 웬 일이냐 왜 맨발이냐 왜 새벽이냐 묻지 않았다 내가 내민 따뜻한 자스민 차를 마시며 그대는 희미하게 웃었다 그리고 낮게 속삭였다 이게 내 세상이에요 내 세상은 이래요 당신들의 세상은 어떤가요? 별자리 순례 아주 옛날 작은 소년이 오리온자리를 올려다봤다 때때로 길을 잃었을 때 북극성을 찾았고 투쟁하고 역행할 때 양자리를 품었고 뜨거운 가슴으로 목성을 안았다 청년기엔 가장 밝은 개밥바라기의 샛별인 금성을 찾았다 믿었
▲파인벨리글램핑에서는 쌀 10kg 26포 및 쌀 4kg 120포, 화현어린이집에서는 쌀 10kg 28포 기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화현면민 김갑주 씨 등 31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화현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인벨리글램핑(대표이사 연은모)에서는 쌀(10kg) 26포 및 쌀(4kg) 120포를, 화현어린이집(원장 박선옥)은 쌀(10kg) 28포를 기탁했다. 연은모 대표이사와 박선옥 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물품에 담은 우리의 관심과 애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주위 이웃의 어려움을 못 보고 지나칠 때가 있다. 우리 가족, 이웃이란 것을 잊지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시키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탁식 이후 지역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올 한 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포천시는 28일 영북면 문암리 산45번지 등 17필지(1,518,510㎡)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한다. 이 토지는 허가구역 지정 당시 여러 명의 소유로 등기되어있던 곳으로, 기획부동산 등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필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자인 경기도는 토지거래 동향, 지가 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지정·해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의 토지거래가 허가 없이 가능하다. 기존 허가자도 허가조건 이행, 토지이용 의무가 해제됨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 기탁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물품은 이불, 생활용품,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00세트(2,000만 원 상당)로,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주축이 되어 심장병 어린이 및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수십년째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가수 수와진은 “지난 몇 달 간 산정호수와 고모호수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포천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더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포천을 구석구석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 시대를 풍미한 두 분께서 한결같은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포천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수와진은 포천시 홍보대사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포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