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들, 명예의 전당 만들어 기념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에서는 지난 8월 19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명예의 전당 등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올 4월부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pcvc.kr) 신설된 ‘명예의 전당’ 코너에 누적 자원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 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등재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의 전당 등재자 24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소개 후, 명예의 전당 인증서 수여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포천시 우수자원봉사자가 더욱 힘내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우리지역과 이웃을 위해 언제나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많은 분들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는 총 4단계의 등급으로 분류해 놓았는데, 20,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도자봉이', 1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금자봉이', 10,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은자봉이',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동자봉이'라고 불러 등재해 놓았다.

 

 

현재 '도자봉이'는 아직 없으며, '금자봉이'는 맹호익(일동면) 씨가 유일하게 등재 되었다. 맹호익 씨는 19,132시간 이상 봉사하여 868시간을 더하게 되면 '도자봉이'에 등재 할 수 있게 된다. '은자봉이'도 김제현(일동면) 씨가 유일하게 등재되었다. '동자봉이'는 김은주(관인면), 이광구(설운동), 이한인(신읍동), 정윤경(관인면), 홍수표(선단동), 김어식(영북면), 이채혁(소흘읍), 장동명(영북면), 조도행(가산면), 한은숙(소흘읍), 김교순(가산면), 김금순(소흘읍), 김미경(소흘읍), 박영란(영중면), 한성옥(선단동), 박영태(신읍동), 지정옥(신북면), 백순자(신북면), 김신인(군내면), 김형택(소흘읍), 양성종(군내면), 김은미(영중면), 임충남(소흘읍) 씨 등 23명이 등재되어 총 25명이 등재되어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