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6월 천사데이 개최

4개 단체 및 업체로부터 800여 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기탁 받아

 

포천시는 6월 14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6월 천사데이를 개최하여 4개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물품 및 성금 8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6월 천사데이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회장 한진수, 이하 자유총연맹)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및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 한진수 회장, 김금순 여성회장, 강상만 사무국장 등 3명이 함께하였는데, 자유총연맹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400 여만원에 상당하는 생활용품을 기탁하였다.

 

 

포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두원, 이하 교추위)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이두원 위원장과 이창훈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는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황금OA(대표 황욱희)는 군내면에 소재한 복사기 판매 및 컴퓨터 주변 장치를 임대하는 업체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주)케이이엔씨(대표 곽재훈)는 가산면에 소재한 도장 공사, 포장 공사, 인조잔디 공사를 하는 업체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유총연맹과 교추위는 우리 시와 교통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행동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 데 이렇게 현물과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황금OA와 (주)케이이엔씨는 현재 경기가 어렵고 힘든데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그 성의에 깊이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하고 "포천시도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서도 함께하였는데, 김은정 팀장은 "사랑의 열매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12월과 1월에 성금을 모집하여 왔다. 하지만 지난 해부터는 연중 내내 성금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에도 일년 동안 쉬지 않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