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민선8기 포천시장 백영현, 1주년 맞아 선배님들께 보고드립니다

포천시, 민선8기 1주년 기념 포천 원로 간담회 개최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6월 24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원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춘식 국회의원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조진숙 포천시 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전직 시·도의원(의정회), 전직 공무원(포천시 지방행정동우회), 포천 출신 시민(재경시민회) 등 원로 63명이 참석했고, 이태승 복지환경국장과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도 자리에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백 시장은 △ GTX 노선과 연계한 급행 철도 노선 신설 △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 6군단 반환부지 첨단기업 유치 △ 청성산 종합개발  △ 포천 불루웨이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로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 군사시설보호 지역이 얼마나 되는지? 거기에 대한 피해 사항들을 잘 알고 시민들을 보호하고 있는지의 여부 △ 국도와 마을 안길을 정비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 △ 기업하기 좋도록 중복된 규제를 풀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는가?  △ 드론사가 포천에 들어온다는데, 그에 대한 반대 급부를 충분히 확보하였는가? △ 한탄강 댐을 홍수조절용 댐에서 담수용 댐으로 바꿀 여지가 없는가? 등의 질의를 했고, 백 시장은 직접 선배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백 시장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원로분들의 고견을 잘 들었다. 선배들의 의견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 나아가 정책 개발의 나침판이 될 것이다.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자주 찾아 뵙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