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민자발전', 선단초교 '꿈자람'탁구부에 운동용품 전달

 

포천 민자발전(대표이사 박영진)은 지난 11일 선단초등학교 '꿈자람' 탁구부 선수들이 땀 흘려 훈련하는 선단초등학교 꿈빛관을 찾아 운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총 12명의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 등 13종의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포천 민자발전 직원과 선단초등학교 코치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천 민자발전 이용준 경영기획팀장은 “포천 지역인재인 꿈나무 선수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를 대표하는 선단초교 꿈자람 탁구부 선수들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연경 코치는 "미래를 짊어질 한국 탁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선단초등학교 탁구부를 위해 마음을 담은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탁구자체도 중요하지만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믿음을 가지고 협력할 줄 아는 훌륭한 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천 민자발전은 선단초등학교 탁구부 운동 물품 지원은 물론 이주노동자 소방 안전 취약시설 지원, 발전소 인근 마을 행사 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인근 마을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