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제18회 포천예술제제 10월 1일 개막

'더 큰 포천, 예술로 꽃피우다’ 주제로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 열린다

▲작년에 열린 제17회 포천예술제에서 포천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제18회 포천예술제가 '더 큰 포천-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10월 1일 토요일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예술제는 오전 10시부터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저녁 9시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데, 포천예총의 1년 행사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가장 큰 축제다.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시작으로 저녁 9시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포천예술제는 오후 2시부터 개그맨 김민희씨가 진행하는 포천시민 놀이마당과, 댄스장구, 명품드림, 통기타 공연 등에 이어 포천예총 산하 8개 협회에서 한 해 동안 준비한 풍자와 해학 마당극 ‘배비장전’이 공연된다.

 

이어서 포천음악협회의 ‘가을의 노래’, 포천팝스오케스트라의 ‘가을을 여는 음악회’, 포천무용협회의 춤과 소리의 만남 ‘포얼담’(포천에 얼을 담다) 공연과, 포천국악협회 ‘우리가락 한마당’ 공연도 열린다. 또 제1회 '포천시민합창제', 예술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포천예술인 가족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아름다운 동행 '3색 어울림전‘ 전시장 오픈식에 이어, 오후 6시에 제18회 포천예술제의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예술제 출연진들

▲포천국악협회 ‘우리가락 한마당’ 공연.

▲포천시 홍보대사 가수 유현상.

▲가수 구수경.

▲가수 김용국.

▲사회 김민희.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유현상, 개그맨 조원석, 구수경, 김용국 등 유명인이 등장하고, 직장인밴드 ’포춘‘ 밴드의 신나는 음악을 마지막으로 포천예술제의 막이 내린다.

 

포천예총 (임승오 회장)은 "모든 행사가 예술의 향취를 느끼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예술제로 포천예총 8개 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한다"고 밝히고 "시민들께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예술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승오 회장은 또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포천, 문화를 잇다’ 란 주제로 9월 25일 오후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사진전시 및 관광객을 위한 사진찍어주기, 통기타, 마술, 포천가수 주선희, 조은지 가수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날 포천산정호수에 오시면 공연과 전시를 함께 관람힐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