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위한 ‘2022년 포천시 대입진학박람회’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입생 선발 업무를 총괄하는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별 1:1 맞춤형 개별상담 등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초청대학은 총 17개교로 ▲가천대 ▲강서대 ▲강원대 ▲경복대 ▲대진대 ▲덕성여대 ▲명지대 ▲삼육대 ▲서울여대 ▲서일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을지대 ▲차의과학대 ▲한국성서대 등이다.
사전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모집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27일 15시 이후는 사전 신청 없이 자율상담 시간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입진학박람회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어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발굴해 포천시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