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쿠키뉴스가 뽑은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민생현안에 대한 집중과 심도 있는 질의, 정책 대안 제시 등 현장 취재 기자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선정하며, 시상식은 11월 20일(수) CCMM빌딩 12층에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용태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의과대학 학생 휴학 문제 안전장치 마련 ▲교직원 순직 인정 절차 개선 ▲교대생 중도탈락 증가에 따른 교원양성 체계 개혁 ▲다문화학교 설립 등 다문화교육 중장기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자체 지침과 의과대학 주요변화평가계획이 모순됨을 지적하고, 교육부의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대한 인증평가기관 재지정시 사전심의 요구가 부당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장과 임직원들의 편향된 정치 활동을 강하게 지적하며,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하기도 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교육개혁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교육부,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는 주진우(법제사법위), 강명구(정무위), 박성훈(기획재정위), 이상휘(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김건(외교통일위), 강대식(국방위), 이달희(행정안전위), 진종오(문화체육관광위), 서천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성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백종헌(보건복지위), 조지연(환경노동위), 서범수(국토교통위), 한지아(여성가족위) 의원 등이 선정 되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