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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홀수영장, 6월 2일 개장한다

포천도시공사, 초급반 4개 반, 중·상급반 3개 반 아쿠아로빅 2개 반 등 9개 강습반 운영하기로

 

 

포천도시공사 마홀수영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영강습을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맞춰 내달 6월 2일부터 수영 특강을 시작으로 제한적으로 재개한다.

 

마홀수영장은 이번 수영강습 프로그램 재개로 초급반 4개 반, 중·상급반 3개 반 아쿠아로빅 2개 반 등 9개 강습반을 운영한다. 반별 정원은 초급 20명, 중·상급 30명, 아쿠아로빅 40명으로 강습반을 운영하고 향후 강습프로그 램 및 정원을 증원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습반은 매주 화, 목, 금 등 주 3회 실시되고, 수강신청은 5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오프라인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인원 초과 시는 온라인 추첨을 통해 회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마홀수영장 일부 강습 재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로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