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0월 18일, 2025년 사무관 승진 요인 발생에 따라 인사 부서는 결재권자에게 직렬 및 인원 조정에 따른 인사 방침 기본안을 받아 발표했다. 행정 2명, 시설 3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승진 예정자 인사를 앞두고 대상자로 낙점될 것인가에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하마평에 오르는 공직자들은 초미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선정이 이뤄지지 않은 직렬의 공무원들은 진한 아쉬움과 섭섭함으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2024년 하반기에 5명에 달하는 사무관, 서기관이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인사 요인에 따라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 예정'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 1명, 시설 1명, 농업 1명, 축산 1명, 지적 1명 등 다양한 직렬(직류)의 관련 공무원으로 인해 요인이 발생했다.
행정 사무관에는 J모 팀장, K모 팀장이 대상자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L모, Y모 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시설 사무관에는 H모, L모, Y모 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승진 인사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들은 2025년 1월에 이뤄지는 국장, 과장, 읍·면·동장 보직 인사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다. 위민 행정을 위해 적극성, 전문성 등을 갖춘 인사를 시민은 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