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국민의힘 최홍화, "이번이 네번째 선출직 도전, 반드시 시의원 꿈 이루겠다"

29일 포천선관위에서 나 선거구로 등록 마쳐,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29일 국민의힘 최홍화 시의원 후보가 나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최홍화 시의원 예비후보가 29일 포천선관위에서 나 선거구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8년 전부터 지역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세 번에 걸쳐 선출직에 도전했다. 2014년과 2018년에 시의원에 출마했고, 2017년 보궐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했지만,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출마했다"며 반드시 시의원이 되어 오랜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홍화 예비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계기에 대해서 "이상만 전 시의장이 2대 군의원에 출마했을 때 그분을 도와주면서 처음 정치를 접했다"며 "정치는 봉사와 자기희생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배웠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최홍화 후보가 40여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반드시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시민들과의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민원이 발생하면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포천시민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내 일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또 "저는 농업이 전문이다. 포천의 농축산업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고품질 농축산물이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함께 영세한 기업들의 인력 충원에 중점을 두겠다"며 "소상공인의 복지와 관련된 불합리한 것들을 하나씩 차근히 개선하고, 농민과 청년 농부의 정착에 필요한 지원과 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촌 공동화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 홍화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시의원이 되면 의회 고유 권한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질 높은 예산 감시 활동, 행정 사무 감사, 시정 질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역할을 높여 내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