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주)오공삼 임주연 대표,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주)오공삼 임주연 대표가 21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밀키트 등 식료품 제조업체인 (주)오공삼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503TABLE'을 운영 중인 임주연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개인 명의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주연 대표는 “부모님께서 오랜 세월동안 이동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시고 저 또한 유년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포천시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하고자 교육재단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포천시 인재들을 위해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천에 많은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