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속 공무원 및 포천도시공사 직원 40여 명이 지난 6월 사과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지난 3일 또 한번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로 영농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농가들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촌면과 가산면의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씌우기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농촌일손돕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작목별, 부서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