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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시장, '포천 목공체험장' 현장 찾아 격려

시립 군내 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 12월 19일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무료로 운영

 

 

 

박윤국 시장은 지난 21일 군내면 좌의리 포천 목공체험장 현장을 찾아 전문반 수강생 및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천 목공체험장은 2017년 문을 닫아 방치되었던 시립 군내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으로, 지난 13일 군내면 좌의리 305-5번지 일원에 임시 개장했다.

 

포천 목공체험장은 12월 19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갖고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개선해 내년 3월 중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기간 동안 당일 목공체험 프로그램인 유아 및 일일체험반, 10주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전문반(5팀)을 운영하여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윤국 시장은 “올해 코로나 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천 목공체험장이 임시개장하여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