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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면 수해 쓰레기 대청소 실시

4H연맹,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와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

 

 

포천시 영중면은 24일 민관이 합동으로 장마철 기간 발생한 수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4H 연맹,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영중면은 보다 효율적인 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해 발생, 수거, 처리, 마무리 단계 등 네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주요 대처 방법 및 조치사항을 세우고 수해 쓰레기 발생량을 파악하여 구간별로 인력을 편성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4H 연맹,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긴 장마로 인해 생긴 쌓인 수해 쓰레기뿐만 아니라, 그간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방치 폐기물까지 청소해 관내 주민께 더욱 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장마철에 발생한 쓰레기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청소하기보다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관내 주요 지방하천을 구간별, 단계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성동천, 영평천 정비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