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월 24일 포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준모 예비후보(이하 강 예비후보)는 등록 후 기자단에게 ‘포천 시장 출마 선언문’을 배포해 출마의 배경과 공약 등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안보의 변방에서 AI 경제의 심장으로!"라는 강렬한 슬로건을 내걸고,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 포천의 경제 지형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포천시의 현실을 정면으로 진단했다. 그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릴 때, 포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희생해야 했다. 군사 보호구역의 족쇄에 묶여 재산권조차 마음대로 행사하지 못했고, 남들이 KTX를 타고 달릴 때 포천은 멈춰 있었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속도에 맞춰 포천도 지난 희생을 보상받고, 당당한 경제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약은 AI 경제 도시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포천을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전력 지산지소(地産地消)' 전략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존 포천파워(LNG) 등과 전력 직거래(PPA)를 체결해 송전탑 비용을 제거하고, 수도권 최저가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IT 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GS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타협 없이 추진하겠다"라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청정한 LNG 발전을 과도기적 대안으로 활용하는 '투 트랙(Two-Track)' 에너지 전환 전략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급격한 전력 공급 불안을 방지하면서도 탄소 감축이라는 목표를 현실적으로 달성하기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핵심 공약은 15항공단 완전 이전이다. 강 예비후보는 항공단이 빠져나간 부지에 고도 제한 없는 '기본 주택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떠나는 포천'이 아니라 '3대가 함께 사는 자족형 콤팩트 시티'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이다.
군사 규제로 인해 오랫동안 묶여 있던 땅을 실질적인 주거·경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구조적 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는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이다.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유럽형 타운하우스 형태의 '어반 빌리지(Urban Village)'로 복원하고, 한탄강과 산정호수를 잇는 관광 벨트를 구축해 단순 방문형에서 '자고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낙수효과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에게는 포천의 판을 완전히 뒤집을 확실한 '경제 필승 전략'이 있다"라며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자신을 '실물 경제 전문가'로 규정하며, 현장 경험에 기반한 실행력 있는 행정을 약속했다.
주요 경력
(현) 그린자동차학원 공동대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
다음은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부의장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안보의 변방에서, AI 경제의 심장으로! "
- 석탄은 끄고! 경제는 켜고! 강준모가 포천의 엔진을 교체합니다 -
존경하는 14만 포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실물 경제 전문가', 포천시장 예비후보 강준모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포천은 어떤 곳입니까? 지난 70년, 대한민국이 번영을 누릴 때 우리는 '접경지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군사 보호구역의 족쇄에 묶여 내 재산권조차 마음대로 행사하지 못했고, 국가 안보를 위해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남들이 KTX를 타고 달릴 때, 우리 포천은 멈춰 있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중앙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먹사니즘'을 외치며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전력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포천도 이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속도에 맞춰, 지난 희생을 보상받고 당당한 경제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저 강준모, 오늘 강력한 확신으로 선언합니다. 저에게는 포천의 판을 완전히 뒤집을 확실한 '경제 필승 전략'이 있습니다. 첫째, '전력 지산지소(地産地消)' 전략으로 AI 기업을 유치하고, 석탄 발전은 멈추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또 발전소냐?" 걱정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의 발전소 건설은 없습니다. 대신 저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하여 우리 포천에 있는 전기를 우리가 쓰겠습니다. 기존의 포천파워(LNG) 등과 전력 직거래(PPA)를 통해 송전탑 비용을 뺀 '수도권 최저가 전기'를 공급하겠습니다. 이 확실한 가격 경쟁력으로 대기업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LNG는 석탄보다 '상대적으로 깨끗한' 현실적인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이 자원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민의 숨통을 조이는 GS석탄화력발전소는 타협 없이 조기 폐쇄를 추진하겠습니다. "나쁜 전기(석탄)는 끄고, 현실적인 전기(LNG)로 경제를 켜겠습니다."
이것이 환경과 경제를 모두 잡는 CEO 강준모의 '투 트랙(Two-Track)' 해법입니다.
둘째, 15항공단을 이전하고 '접경지역의 설움'을 끝내겠습니다! 안보를 위해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막고 고도제한으로 재산권을 침해하는 15항공단, 반드시 완전히 이전시키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되어 국방부와 담판짓겠습니다. 비워진 그 땅에 고도제한 없는 '기본주택 신도시'를 건설하여, 떠나는 포천이 아니라 3대가 함께 사는 '자족형 콤팩트 시티'를 완성하겠습니다. 셋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돈 버는 생태관광'을 만들겠습니다!
포천의 맑은 물과 숲은 우리의 자산입니다. 소멸 위기의 마을을 아파트가 아닌, 마당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어반 빌리지(Urban Village)'로 복원하여 유럽형 타운하우스 같은 명품 주거지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한탄강과 산정호수를 잇는 관광 벨트를 조성하여,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닌 '자고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겠습니다. 관광객이 쓰고 간 돈이 우리 소상공인 주머니로 들어가는 '낙수 효과'를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접경지역의 낡은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 그리고 "강준모도 합니다! "행정가는 규정 때문에 안 된다고 하지만, 기업가는 되는 방법을 찾아 돈을 벌어옵니다. 실물 경제를 아는 저 강준모가, 포천을 안보의 변방에서 대한민국 AI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는, 포천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저 강준모가 그 맨 앞에서, 포천의 엔진을 새롭게 교체하겠습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