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지난 7일 코로나19 방역에 써달라며 손소독제 3,000개(1,800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지역 시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포천 시민들이 소중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돌아보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는 대학인 차의과학대학교의 비전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방역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지역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1994년 설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포천시의 한 식품제조업체가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천시 내촌면의 ‘강동퓨어푸드’의 윤성민 대표다. ‘떡세상 면천하’라는 슬로건 아래 떡과 면류, 즉석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강동퓨어푸드는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부친 윤진수 회장에서 아들 윤성민 대표로 대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 생산된 제품을 베푸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계산 없는 ‘순수한 나눔’ 강동퓨어푸드의 나눔에는 지역이나 거리의 제한이 없다. 명절마다 진행하는 온정나눔행사, 장애 및 저소득 소외계층 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홀몸어르신 식품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부터 코로나19, ASF와 같은 각종 재난재해 물품 지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간식용 먹거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성민 대표(34)는 이웃을 위해 매년 여러 차례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기부와 기탁한 횟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한다. 헤아려 본 적도 없다. 언제,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했다는 식의 기록을 남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다. 윤 대표는 “아버지가 그동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회장 양선근)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방역 및 이웃돕기 성금 32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양선근 지부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방역과 겨울철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위축된 경제상황에서도 협회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포천시지부는 30개 업체가 가입된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산면 소재 살균소독제 업체인 ㈜지크린(대표 박한주)은 지난 30일 7,4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포천시에 기증했다. 박한주 대표는 “방역이 중요한 시기에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포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의 이익보다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선보인 ㈜지크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 최일선에 전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용하겠.”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공직자가 전방위적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포천의 미래 주역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삼환건설(주)(대표 연정숙)은 지난 30일 포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연정숙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에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미래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지부장 박승권)에서도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승권 지부장은 “우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회원분들과 고민하다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포천시와 포천시교육재단에 도움을 주고 계신다. 보내 주신 기탁금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정용왕)는 27일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에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로 정용왕 경기영업본부장을 대신하여 이월선 NH농협 포천시지부장이 전달했으며, 관인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7월 개소한 관인노인복지센터는 김치·밑반찬 배달과 이·미용 봉사, 만성질환자 의료서비스, 찜질서비스, 생신잔치, 온천나들이,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께는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월선 시지부장은 “관인농협과 복지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황하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발전기금을 기부한 정용왕 본부장에게 감사하다”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후원금이 난방비로 사용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 후원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 031)533-9087 fax) 031)532-3641
포천시는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도서구입비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박영규 교보문고 대표,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박희숙 포천시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으로 11개소 포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교보문고 통합포인트 펀딩 프로젝트-꿈나무 책 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희망도서를 구비할 수 있게 됐다. 박영규 대표는 “교보문고 독자들의 기부로 모인 귀중한 후원금으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라며 “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독서를 통한 긍정의 힘으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아동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파라곤의 정한구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겨울철 이불 100채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정한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파라곤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파라곤은 포천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입주한 물류기업으로 도자기, 소형가전 등을 취급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사무소는 지난 25일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성, 이창수)를 통해 공적서비스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56가구에게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문서울의원(원장 배철영)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 500만 원으로 마련되었다. 배철영 원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반의약품 꾸러미 200개를 만들어 천주교춘천교구 솔모루이주사목센터 내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소흘읍 소재)와 6개 읍면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약품 꾸러미에는 방역용 마스크 10개와 소독용 물티슈를 비롯한 일회용 밴드, 소염진통제등 19종의 구급약품을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포천시약사회(회장 김명수)에서는 약품 꾸러미에 필요한 일반의약품 8종(200만원 상당)을 기증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기초의약품 수급을 도왔다 또한 약품 꾸러미 포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정상엽(대학생)은 “대면 자원봉사의 기회가 줄어들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돕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약품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기초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부산에 사는 임영웅 씨의 팬이 포천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감귤 10kg 10박스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익명의 임영웅 팬은 “평소 임영웅 씨의 팬으로서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팬카페에서 임영웅 씨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있는 포천시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귤은 포천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지난 24일 포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석화, 이하 포천신협)에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포천시 포천동(동장 배영관)에 전기요 22채(121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포천신협 정석화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포천동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배영관 포천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기탁받은 전기요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신협은 문턱 높은 일반 금융기관의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서민과 영세 상공인 등 사회ㆍ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에 기여해왔음을 물론 서민ㆍ중산층의 따뜻한 이웃으로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오고 있다.
포천상록수 라이온스클럽(회장 이향순)은 지난 24일 포천시에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되었다. 그 중 1가구를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과 협력 봉사단체인 독수리형제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향순 회장은 “연탄 가격 상승과 코로나19로 난방비 후원이 줄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나눔으로 행복한 포천을 만든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은 2005년에 설립된 단체로 35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바른 선도, 건전한 미래, 포천법사랑과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충식, 이하 법사랑)는 21일 (토) 용정산단내 다니엘우드 가구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법사랑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법사랑위원과 가족 등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봉사 행사에는 또 포천교육지원청 박미란 교수학습과장과 고혜진 장학사, 생활인권팀 하희숙 선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도우는 일에 손발을 걷어부쳤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 1560kg은 관내의 교육복지우선대상 학생 가족 100가구와,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 6군데에 전달됐다. 법사랑 윤충식 회장은 "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김치를 만들고, 이렁게 만들어진 김치를 늦은 시간까지 전달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김치를 전달받고 좋아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모습에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풀렸다"며 "장소 제공해주신 김민수 위원님과 페이스쉴드를 지원해주신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님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T&G 북서울본부(본부장 이정진)와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11월 18일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 300만원을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에 기부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에 달한다. 이정진 KT&G 북서울본부장과 안황하 관인농협 조합장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도시락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엄익재 KT&G 포천지점장, 김동훈 팀장, CU 황규백 팀장을 비롯해 관인농협 김경식 전무, 이용직·서혜정 상무, 또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도시락을 포장하고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받은 탄동리의 이모 어르신은 "도시락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