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교육 및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의 이동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차량 도입과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포천시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학생들의 심리치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 RISE 사업 추진단은 사고 지역의 인근 초등학교 전교생 약 50여 명의 심리 안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피해 현장에는 임상 상담 심리대학원(원장 최태규)과 미술치료 대학원(원장 정여주) 교수진과 석·박사급 전문 상담사 20여 명을 투입한다. 활동 비용 등은 차의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CHAMP, 회장 김병균) 총동문회가 전액 후원한다. 이번 심리치료 자원 활동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종합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놀이·미술치료 및 상담 치료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전문 상담사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차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가 협의해 추진한다. 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 역량이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력하여 피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심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월 10일 포천소방서가 주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능력을 평가받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교 1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중학교 2학년 및 3학년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학교 1학년 팀은 포천시 대표로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생명 구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3월 10일 알려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마술, 연기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분야다. 선발된 동아리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최하는 야외공원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고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거주 또는 소재 기관 동아리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월 1회 회의 참석이 가능한 동아리 △지역행사 및 대회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충원 시(10개 팀)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문화의집(☎031-540-6626)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28대 소성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포천교육지원청의 장인순 행정과장이 멤버로 참여한 J.K.밴드의 식전 연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전입직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태정원 교육과장은 "신임 소성숙 교육장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을 취득하였으며 1989년 전북 공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천교육지원청과 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계성초등학교 교장, 경기도 교육청 교육정책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등을 역임한 교육전문가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덕망을 겸비하여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소개했다. 소성숙 교육장은 "포천도 처음이고 교육장도 처음이다. 인생은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처음인 일들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다. 발령 소식을 접하고 두려움, 설렘, 책임감, 중압감, 사명감 등 다양한 감정들이 몰려왔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후 간단히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한 후,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 2월 27일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강연에 관해 소개했
포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애봄 365 신읍’은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교육정책과(☎031-538-3376)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천권역 ‘포천애봄 365 신읍’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내 소흘 및 일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를 달라"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학사 입소식을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을 하기 전, 입소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한 말이다. 포천시는 지난 2월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입소식은 강훈 교육협력팀장의 사회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경과보고, 시장 인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입사비 5만원에 월 15만원의 기숙사비로 최소 1년을 생활할 수 있는 포천학사는 포천시의 정책 중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평가한다. 총 74명이 지원했는데 49명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가슴아프다. 주변의 빌라 등을 구입해서라도 서울에 진학하는 모든 포천 학생이 포천학사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후 자리 정리를 하기 전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생활 중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를 주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포천 출신 인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이 2월 24일 신규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규교사들이 포천 지역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었다. △ 평가계획서 작성 △ 교직생애 설계 △ 학교적응기-첫돌 교사의 한해살이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연수에서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을 배웠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은 '포텐UP! 포며드는 교사생활백서'를 제공하여 신규교사들이 포천 지역에서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자료집은 포천의 선배교사들이 작성한 실용적인 교직 적응 가이드를 담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인 신규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관리와 학생과의 소통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포천에서 처음 교직을 시작하게 되어 설렘과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왔다. 선배교사들의 현장 경험담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워 처음 교단에 선다는 것에
육아하는 아빠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시간이 있었다. 포천시는 지난 2월 22일 토요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40여 가정이 함께했다. 육아빠 소통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아빠들의 질문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보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양육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현 애지중지팀장의 사회로 개최된 간담회는 온 가정이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 내빈 인사말 등이 끝난 후 엄마와 자녀들은 2층 세미나실에 마련된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육아빠들은 4층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코칭과 백 시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 참가 육아빠는 "육아 정보가 언제나 목말랐고,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육아빠들의 고충과 어려움도 포천과 사회가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라면 한 봉지만 가져와도 '마당놀이 춘향전' 한 편을 관람할 수 있어 화제다. (사)포천연극협회는 2025년 2월 28일 저녁 7시에 '마당놀이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제4회 정 나눔 공연'의 하나다. 공연 장소는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꾸민 무대에 올려진다. 특이한 것은 이 공연의 관람료는 '라면'이고, 라면의 수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단 한 봉지의 라면만 갖고 와도 누구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러 개의 라면을 가져오면 더욱 땡큐다. 임태순 포천연극협회 지부장은 "관람객들이 입장료로 가져온 라면을 모아서 따뜻한 정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모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면 한 봉지 가져와서 연극도 보고 봉사도 할 수 있는, 님도 보고 뽕도 딸 수 있는 기회에 포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22일까지 포천지역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천지역 진로교사와 외부 전문가 등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8 대학입시 개편안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된다. 설명회는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현장 대면 설명회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대면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이해하는 통합강의와 희망계열별 컨설팅을 위한 분반 강의로 진행되어 학생․학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학교를 고려하여 포천 북서부, 북동부, 중부, 남부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포천빛깔 담은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로! 다(多)함께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25년 업무 담당교사 대상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ㆍ초ㆍ중ㆍ고 80여 명의 담당 교사가 모여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및 포천교육발전특구 세부 사업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미래의 글로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도 사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 포ㆍ천ㆍ꿈 공유학교 운영 안내 등 정책 사업별로 나눠서 진행하고, 2025년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사업별 세부 안내, 예산 길라잡이 등 담당교사의 사업 이해에 중점을 두어 현장 적응 및 실천에 방점을 두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지역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알려진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내실화 강화와 미래인재핵심역량 사업의 세부 내용의 안착 지원에 대한 논의를 중점으로 한다. 더하여
대진대학교가 2025년 2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11명, 석사 51명, 박사 31명 등 총 1,3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생 대표 학위 수여, 상장 수여, 총장 및 이사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음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진대학교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늘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비록 졸업생들이 대진대학교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지만, 대진대학교는 언제나 든든한 모교로 자리할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대진의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설립자상 식품영양학과 임유진 △ 이사장상 대학원 교육학과 김만수, 문헌정보학과 김새누 △ 총장상 식품영양학과 김민경 △ 학장상 사회복지학전공 유희서 외 5명 △ 총동문회장상은 식품영양학과 정유리 △
포천시는 지난 2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천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시작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영현, 대표이사 김현철)은 지난 2월 14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포춘캠프 제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현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춘캠프 참가 학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춘캠프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도시재생어울림센터II에서 예비 고1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기주도 1대1 코칭, 국영수 특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역량을 강화했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포춘캠프가 학생들의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향상시켰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춘캠프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