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따스한 봄, 청렴 필사해 봄’을 실시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필사 프로그램 주제 도서는 '살면서 꼭 한 번은 목민심서'다. 관리가 걸어야 할 올바른 길을 서술한 목민심서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주제 도서를 통해 참여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삶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필사 프로그램이 포천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따스한 봄, 청렴 필사해 봄’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문화행사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보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6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연천 지역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타 지역의 문화 관광 해설을 직접 체험하며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관광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실습교육에 앞서 지난 3월 고객서비스 전략, 정보 전달 화법, 해설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해설사들은 연천 전곡리 유적지를 시작으로, 연천 재인폭포, 연천 호로고루 등을 돌아보며 관광 해설의 역량을 길렀다. 견학에 함께한 한 해설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포천이 가진 풍부한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성있는 관광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최일선에서 문화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해설사분들이 있어 포천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 이번 상반기 선진지 현장 답사가 더욱 전문성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포천시의 위탁
포천시는 지난 4월 16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모3리 마을도서관에 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3월 3일에 개관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은 주민들이 도서관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마을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운 도서관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독서 의지에 부응하고 마을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나섰다. 전영식 고모3리 이장은 “문화마을에 걸맞게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을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이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주민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도서관은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다. 앞으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을 시작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진 마을도서관이 더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 인문 아카데미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천 인문 아카데미’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지식 함양을 목표로 교육, 과학, 건강, 문학, 예술, 여행, 철학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테마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 주제는 ‘토닥토닥 소통학 개론’이다. 소통 전문가인 김창옥 강연자는 특유의 재치있는 화법으로 청중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가며 우리가 실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의 갈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지인들과 함께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김창옥의 힐링아지트-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옥의 힐링아지
'제1회 고모리산성 복사꽃 축제'가 4월 20일~21일 이틀간 고모호수 뒤편 향적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농업법인회사 고모리무릉도원(대표 류왕현)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소흘읍 고모루성길 211번지 일대 30여 만 평 산야에 7년 전부터 심은 개복숭아 나무 2만여 그루가 활짝 만개해 현재 복사꽃의 자태를 마음껏 뽐내며 온 산야를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오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일반인에게 특별히 공개되는 이번 '복사꽃 축제'는 고모리무릉도원(주) 설립 후 첫 번째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만큼 어느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복사꽃의 향기와 향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금은 모든 산이 복사꽃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지만, 복사꽃의 열매인 개복숭아는 6월경 수확한다. 개복숭아는 시고 텁텁해 맛은 없지만, 뛰어난 약효로 주목받는 과일이다. 기침과 천식 등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으며 주로 호흡기 질병에 좋다. 섬유질도 풍부해 우유와 함께 먹으면 변비에도 좋다고 한다. 류왕현 고모리무릉도원(주) 대표는 "현재 농원 곳곳은 복사꽃이 만개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으로 절정을 이루고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의 추진을 위해 4월 포천시사편찬 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포천 관련 기록 자료 등을 수집한다고 4월 16일밝혔다. 시는 지난해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새로운 「포천시사」 편찬 사업의 필요성을 느껴 새로운 편제를 모색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회 등 시민에게 포천시사 편찬의 필요성 및 방향, 포천시사편찬 시민위원회 추천, 포천 관련 자료 수집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고서적, 족보, 교과서, 일기, 홍보물 등 포천 관련 기록 자료, 포천의 옛 지명 및 유래를 알 수 있는 자료, 포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포천’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편찬되는 포천시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사 편찬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2
포천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분야별 관심도를 분석해 운영기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온라인(http://forms.gle/yMyN93fkmQ9EoRVZ8)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신청은 물론 향후 포천시 교육지원 기본계획 수립 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지원 시책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조화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현재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중이며, 오는 6월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대회에 짐랜드어린이집이 유치부에, 지현초등학교가 초등부에 출전한다고 4월 12일 알려왔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작년에 열린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자연유치원팀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출전을 위해 참가신청을 한 팀은 유치부 4팀, 초등부 1팀으로 유치부는 소방서당 1팀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에 참가 가능하여 대표 참가팀을 가리기 위해 소방서 자체심사를 진행했다. 자체 심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초청된 2명의 심사의원에 의해 블라인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으며 기한 내 접수한 팀별 합창 동영상을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고 평균점수를 집계하여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짐랜드어린이집’이 선정되어 포천소방서 대표로 경기북부 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현초등학교는 안전 문화와 관련된 행사에 참여도가 높은 학교로 올해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많은 준비를 해 깊은 인
포천시는 오는 5월 20일 오후 7시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역사 스토리텔러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강사로 유명한 최태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으로,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물관 콘서트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글폼 또는 문화체육과 박물관팀(☎031-538-3118)으로 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올해 박물관 콘서트는 5월, 7월, 9월 3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의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품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하고 수준 높은 인문 강연 프로그램을 운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 이하 포천시 꿈드림)는 지난 4월 6일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합격을 응원했다. 이날 포천시 꿈드림은 실무자 및 학습 멘토단도 함께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수험장을 찾아 포천시 꿈드림을 이용하는 38명의 학교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마음을 담은 점심 도시락과 필기도구 세트 등을 전달하면서 합격을 응원했다. 포천시 꿈드림은 지난 1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학습멘토단을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대비반을 구성해 교재, 인터넷 강의 수강권 등을 지원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자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소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급식지원, 기초소양교육, 자립지원, 복지상담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포천시 꿈드림(☎031-532-7942)으로 문의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3월 30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관내 초등학생 총 25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과 함께 떠나는 우주탐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학을 통해 우주와 천문을 경험해 신기했다. 평소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껴졌던 수학이 실제로는 우주를 탐험하는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수학과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올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과 체육 신체활동을 주제로 한 토요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8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자료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이날 포천시는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투표로 선정된 10권의 도서 중 5권을 포천시 도서관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2024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도서 부문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청소년도서 부문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아동도서(초등고) 부문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아동도서(초등저) 부문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포천작가도서 부문 고은지 작가의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등이다. 선정된 5권의 도서는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북 콘서트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주제 도서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책 읽는 문화가 일상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포천시 올해의 책과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의
포천시는 4월 2일 금현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30여 개소 경로당에서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노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각 8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포천시는 올해 은빛 아카데미 운영 경로당을 30개소, 각 경로당의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12회로 늘려 더 많은 경로당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건강체조, 토탈공예, 실버놀이, 책놀이, 포천학 등 기본 프로그램에 이어 정신건강, 모바일 교육 안전 교육 등 선택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르신의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은빛 아카데미가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은빛 아카데미와 더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4월부터는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송성숙 교수를 중심으로 학습 도우미(코디네이터)를 마을별로 배치해 전문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체계적인 운영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시정 방향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4개 마을이 협업으로 ‘마을이 그린 인문달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학습마을 공동체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마을은 총 9개소로,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 ▲화현면 화현5리 마을 ▲이동면 도리돌 마을 ▲관인면 탄동1리 마을 ▲영북면 산정리 마을 ▲송우9리 태봉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관인면 초과2리 마을 ▲화현면 명덕1리 마을 등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 은 지난 4월 1일부터 4개 초등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침돌봄 사업은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포천의 아침돌봄 운영교는 4개교로 선단초(1학급), 이곡초(1학급), 태봉초(2학급), 포천초(1학급)로 지원청에서 위탁한 기관에서 운영이 된다. 아침돌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아침돌봄을 신청한 학생들은 수업 시작 전까지 보육전담사의 돌봄 프로그램과 간식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사업 첫날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침돌봄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