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포천시와 가평군을 위해 현장 방문 및 대책회의 등의 안전 행보를 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7월 8일 밝혔다. 7월 8일 진행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용태 국회의원은 기상이변·기상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안전점검 및 현장대응을 요청했다. 실제로 지난 7월 2일에는 포천시 내촌면에 교량 재가설을 위해 가설교량이 설치된 공사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 여부, 차량 미끄럼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1일에는 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와 함께 한강 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환경부와 기상청으로부터 장마 동향과 여름철 기상 전망을 확인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재해취약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사회를 조성하겠다. 국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만큼 국회에서 관련 입법과 정책, 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7월 23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포천·가평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6월 30일 포천 당협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나 후보는 당대표에 출마한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등 4명의 후보 가운데가장 먼저 포천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정치를 시작한 뒤 포천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설명해 당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포천·가평 당협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에 대해서 "미래에 큰 일을 할 정치인이며 대선도 가능한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제가 당대표가 되면 포천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가평은 접경지역으로 지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경원 후보는 "지금 192석의 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서 108석 소수당 국민의힘을 압박하며 극악스럽게 난리를 치고 있다. 그 예로 대통령 탄핵, 검사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등을 추진하면서 무소불위 힘 자랑을 하고 있다. 다수당의 횡포다. 이런 때 국회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서두를 꺼냈다. 나 후보는 "저는 2019년 원내대표를 했던 경험이 있고,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대변인 노릇 말라'고 외쳤고, 조국 전 장관도 사퇴
임종훈, 시의장 되기 위해 민주당과 야합 당론 파기한 몰염치에 시민 반응 싸늘해 임종훈 의원이 국민의힘 당론을 어기고 민주당과 야합해 제6대 포천시의회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은 민주당 연제창 의원이, 운영위원장도 역시 민주당의 손세화 의원이 선출됐다. 4석의 국민의힘이 의장단 3석을 모두 차지하려다가 오히려 3석의 민주당에 의장단 2석을 내주며 패배했다. 7월 1일 오전 10시, 제180회 포천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하면서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6대 포천시의회의 하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전반기 의장직 임기를 마친 서과석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나서 먼저 시의장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 결과 서과석 의원이 3표를 얻은 데 비해 임종훈 의원은 4표를 얻어 1표 차이로 시의장에 당선되는 예상 밖의 이변이 일어났다. 이어 새로운 시의장으로 선출된 임종훈 의원이 단상에 올라가 의장으로서 첫 사회로 부의장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안애경 의원 3표, 연제창 의원 4표로 연 의원이 부의장으로 재선됐다. 운영위원장 투표에서도 조진숙 의원 3표, 손세화 의원 4표로 손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 만큼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 의원분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가 7월 1일, 이날 시의장으로 선출된 임종훈 포천시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하고, 앞으로 당의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시의원은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중대한 해당행위를 저질렀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18조는 당 기초의회의장과 부의장 후보에 대해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중앙당 사무처는 올해 5월 23일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지침' 공문을 통해 이러한 당규를 명확히 안내하고 6월 19일 공문에는 이를 위반할 시 강력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당규와 당지침에 따라 국민의힘 포천시 기초의원협의회는 6월 30일 회의를 열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하반기 시의장 후보로 서과석 시의장을 선출하였다. 당시 회의에서 임종훈 시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전원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종훈 시의원은 바로 그 다음날 민주당 시의원들과 야합해 본인이 의장이 되고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등 포천시의회 운영권을 모두 민주당에 넘겨주었다.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는 정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박윤국, 이하 민주당 포천·가평)는 지난 6월 28일 포천시산림조합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대회준비위원장 윤종하, 이하 대의원 대회)를 열어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 정비로 선출직 상무위원과 전국 대의원을 선출하였다. 대의원 대회는 김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 보고, 내빈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개회사, 축사, 포천시의원 및 가평군의원 소개, 안건 처리, 폐회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포천·가평의 고문 및 대의원과 상무위원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장원 조직실장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출마하는 경기도안양 동안갑 민병덕 국회의원과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의 홍원영 비서관, 수원시갑 김승원 국회의원을 대신해 박옥분 경기도 의원, 안양 만안구 강득구 국회의원을 대신해 최경순 비서관 등과 포천시 각 언론인 등 12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정무열, 배영식, 윤경례 씨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1급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최기진 민주당 포천·가평 전 사무국장은 공로패를, 한국노총 경기북부협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백호 씨에
7월 1일 열린 180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예상을 깨고 임종훈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다. 부의장은 연제창 의원, 운영위원장은 손세화 의원이 당선되었다.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셋째날인 지난 6월 13일 복지환경국(국장 이윤행) 생태공원과 송영범 과장에게 '소흘읍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5월에 새로 깐 보도블럭을 하반기에 또 파헤치느냐"며 질타했다. 김현규 의원은 "소흘읍에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죠? 메타세콰이어를 제거하는데 시공 방법에 대한 순서가 어떻게 되나"고 질의했고 송영범 과장은 "인도에 Z씩으로 지그제그로 식재되어 있는 나무를 차도 쪽은 그냥 두고, 인도 쪽 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이라면서 "나무를 자르고 뿌리까지 들어내고 그 위에 보도블럭을 까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이 "나무를 제거할 때 기존의 보도블럭을 들어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죠?"라고 하면서 송 과장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 김 의원은 자료 화면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도로과에서 보도블럭 교체 사업이 잡혀 있는데,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이 하반기에 또 잡혀 있다"며 자료화면 사진 1번, 사진2번, 사진 3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자료 화면에서 보시듯이 이미 도로과에서 보도블럭을 모두 들어내 버렸다"며 4번 사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 화면에서는 보도블럭을 이미 다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째날인 지난 6월 11일 미래중심도시추진단(단장 전은우)의 두 과인 미래도시과와 지역발전과의 행감이 다 끝난 후, 연제창 행감위원장은 전은우 단장에게 "인구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대규모 주거 단지 유치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던졌다. 연제창 위원장은 전은우 단장에게 "기회발전특구의 일정을 대략 들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되어야 특구 지정이 가시화될까"에 대해 물었고 전 단장은 "당초에는 우리 시가 이번 달 정도에는 신청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근 지방 시대 위원회를 방문해서 담당 국장과 만나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수도권에서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등 해서 인천 2개, 경기 8개 해서 총 10개 지역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비 수도권에서 이에 대해 많은 견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1차는 부산, 대구, 경남, 전북에서 신청을 해서 지방시대 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다. 지방부터 1차, 2차를 끝내고 나서 수도권은 면적과 시기 등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심의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전 단장은 이어서 "타 시도처럼 도를 거쳐서 산자부에 신청할 것인지, 아니면 산자부에 바로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셋째날인 지난 6월 13일 복지환경국(국장 이윤행) 여성가족과 김수정 과장에게 조진숙 의원은 양성평등사업을 시 예산 만으로 계속할 의향이 없냐는 질의를 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양성평등기금 조례의 기한이 만료되어 양성평등사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사항에 대해 "맞춤형 여성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다. 중위 소득 120%이하 가정에 대해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해서 여성의 가사 노동 부담을 줄이는 사업을 실시했다. 또 여성들에게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실습하게 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었다. 그런데 경기도 성평등 기금 기간이 만료되어 사업을 지원할 수가 없게 되었다"면서 확인을 요청하였다. 김수정 과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성평등 기금이 만료되어 도 기금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지난 해 세웠던 예산에서 지난 1차 추경에서 삭감된 사업이다"고 답했다. 이에 조 의원은 "7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보면 사업에 대해 만족도가 아주 높다. 그리고 연 인원 420명의 일자리 연계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아 성과가 우수한 사업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도비 지원이 없게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