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가 가족 모두의 산책이 되고 힐링이 되며 생전 부모님과의 추억을 가족들과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는 없을까? 일 년에 한두 번만이 아니라 더 자주, 더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뵙는 것이야말로 영면하신 부모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이제 성묘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그 생각의 중심에 있는 영혼의 쉼터가 바로 광릉추모공원 내에 위치한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이다.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 55년 전통의 광릉추모공원이 오랜 시간 최고의 정성을 들여 완성한 봉안당, 광릉 더 크레스트가 드디어 올해 11월에 준공되었다. 광릉추모공원 안에 위치한 광릉 더 크레스트는 제10회 대한민국 건축 대전 대상 수상자이자 상암 MBC 센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와 영화의 전당, 경주 문화예술회관 등 국내외 많은 예술적 건축물 설계에 참여한 박희준 건축사(A.I.A, NEWYORK)의 작품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승화하였다. 주변의 자연경관에 순응하면서도 고인에 대한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영혼의 그릇과도 같은 곳이 광릉 더 크레스트다. 또한 광릉 더 크레스트에는 최정화 작가의 ‘연금술 시리즈’
포천시는 지난 12월 23일 가산면 소재 기업 ㈜포천수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스물 아홉 번째 진행한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도로과장, 가산면장, 우금1리 이익순 이장이 함께 참석했다. ㈜포천수지는 건축물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단열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2015년 중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성형설비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가표준(KS) 인증,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건축자재(HB) 인증 등 다양한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삼석 ㈜포천수지 대표는 “중대재해법 등 법규 강화로 가연성 스티로폼 단열재의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주변 기업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도시가스(LNG) 공급 확대, 포천 생산 제품의 우선 사용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추진 중이며, 발전소가 들어서면 도시가스 공급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지 발굴에 기업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악취 문제로 인해 지역
지난 20일,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윤진수)가 함께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도서관에 도서 27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11월 ‘2024 포천 우수식품 특별 판촉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기증 도서는 포천시민이 기증한 135권과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가 기부한 100만 원 상당으로 구입한 어린이 도서 135권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기증이 교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금심을 고취하고,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함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도서를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하노이 한인회와 포천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관내 산업재 및 소비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기치 아래 위축된 내수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 1일차인 12월 19일(목)에는 관내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상담회 2일차인 20일(금)에는 대기업 수요처 및 유통 바이어들과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신규 판로 개척에 대한 기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기업 대상 유통 마케팅 분야관련 세미나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진행하며, 제품전시회도 상시 진행한다. 또한, 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기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대상 수출 및 기타 중소기업 현장의 경영 애로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과 상담도 병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11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천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격려 자리에는 △ 대상 수상자-김광섭(일동면 화대리) △ 최우수상 수상자-문정순(군내면 유교리)과 한상일(관인면 냉정리)을 비롯해 포천시사과연구회 박동원 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력 덕분에 3연속 대상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3개의 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내 사과 품질 경쟁에서 3연속 대상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포천시 소흘읍 민영홍 농가의 청품벼가 ‘지역특화품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품종 부문에서는 각 시군에서 대표품종으로 육성한 13점의 벼가 출품되었으며, 1차 재배 이력과 2차 품위분석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포천시의 ‘청품’이 선정됐다. ‘청품’은 2021년부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지역 적응 시험 재배를 거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소흘농협 드문모작목반과 협력해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지역특화 품종이다. 청품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으로 출수기가 8월 10일경인 중생종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쌀의 외관은 심복백이 없고 맑고 깨끗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닌다. 대상을 받은 민영홍 농가는 “제가 재배한 청품이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역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포천시쌀연구회, 소흘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김정열)는 2024년 한 해 동안 단체사업 및 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단체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2월 12일 회원과 내빈 16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14개 읍면동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활동을 평가하고 여러 내빈의 축사와 오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장 표창, 중앙연합회장 표창 등 1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올해,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농작물 공동학습포 운영,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현장 견학, 벼 육묘용 생력화 기계 보급 등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능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은 물론, 폐농약병·비닐 수거, 이웃사랑 나눔 활동, 환경 정화 등 봉사 활동도 추진하였다. 김정열 포천시연합회장은 “지금 우리 농업은 기후 변화, 스마트 농업, AI 혁명 등 농업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포천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여, 농업발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2일~13일 이틀간 포천강병원에서 조합원 550명을 대상으로 폐렴예방 주사를 무료로 접종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주사한 접종백신은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일반 백신이 5년 후 다시 주사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평생에 한 번만 주사해도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으로 주사 비용만 약 15만원 상당의 고급 백신이다. 포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접종해주기 시작한 것은 올해로 8년째. 2017년 150명 조합원에게 접종을 하며 시작한 이 사업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포천농협에서 매년 치르는 연례 행사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에서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놓아주는 행사를 매년 벌이고 있다. 올해도 모든 조합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예방 주사를 맞고 독감과 폐렴 걱정없는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폐렴예방 주사 접종을 마친 한 조합원은 "지난 10월달에는 조합에서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했는데, 이번에는 폐렴예방 백신까지 맞아서 이번 겨울철에는 독감과 폐렴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포천농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2일 NH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 賞'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경기지역본부가 경기 농·축협의 혁신사업 소개 및 성과에 대한 언론 홍보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우호적 여론 조성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크게 기여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방송·신문·인터넷뉴스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김경식 조합장은 탁월한 식견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과 농협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 하였고, 특히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문교육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수상으로 김 조합장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주목받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경식 조합장은 수상소감으로 “이번 상은 조합원 모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이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는 12월 6일, 포천 용정 일반산업단재 내에 위치한 비지니스센터에서 '창립 20주년 및 근로자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했다. 올해 중소기업 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 : 신성아르마니(대표 서원표) ▲식품산업 부문 : ㈜꽃샘식품(대표 이상갑) ▲금속산업 부문 : ㈜삼에이금속(대표 정미자) ▲기타 산업 부문 : 영진산업㈜(대표 나연재)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은 "2004년 출범한 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성원과 노고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지역 경제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여러분의 헌신으로 경기 북부의 중심 공업도시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 직면 과제를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