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국수 2호점이 6일 송우리에서 오픈했다. 오백국수는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자활 지원사업의 일환이었는데, 신읍동에 오픈했던 오백국수 1호점에 이어 2호점의 문을 열은 것. 그동안 포천시와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 아이템 개발해오던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송우리가 외식업 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기존 오백국수 1호점(신읍동 소재)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소를 추진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소흘읍장, 소흘농협조합장,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포천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 2호점 성공을 기원했다. 김인호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백국수 2호점 오픈을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포천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의 성공을 일궈내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능동적인 자립․자활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백호식품 김경숙 대표는 자사 브랜드인 '델링 소스'를 자사 브랜드로 내놓으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백호식품은 조미식품 제조업체로서 소스 분야에서는 포천뿐 아니라 국내에서 최정상급 식품회사로 유명하다. 창업주 김웅기 회장은 1989년에 회사를 설립, 소스와 드레싱, 프리믹스, 시즈닝 등을 생산하면서 회사를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김 회장의 뒤를 이어 2010년 '2세 경영인'으로 백호식품 최고 경영인 자리에 오른 김경숙(41) 대표는 회사 경영에 과감히 신경영기법을 도입했다. 생산직 직원만 있던 회사에 제품개발 인원을 확충하고, 디자인실에 인재들을 배치했다. 전체 직원 80명 가운데, 전에는 없었던 개발 인원 8명에 디자인과 마케팅 담당 직원 5명을 새로 뽑았다. 새로운 소스의 개발과 기획, 그리고 디자인까지 직접 하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매출은 급격히 늘었다. 초기에는 치킨 소스 위주로 제품을 생산하다가 양식과 한식, 중식, 분식 등으로 소스의 범위를 확장해 나갔다. 김 대표가 경영을 시작한 지 10년 후,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던 회사의 매출은 그가 경영을 맡기 이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김 대
‘허브아일랜드’가 ‘2021 경기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란 기존의 전통적 회의시설이 아닌, 행사 개최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지역 회의 명소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4월부터 ‘마이스(MICE, 기업회의l·포상관광l·컨벤션l·전시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장소를 발굴했으며, 이에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최종적으로 선정된 17개 장소 중 하나가 됐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정원을 자랑하는 명소로, 허브 원산지인 지중해 생활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며, 세계 최초 허브식물박물관을 운영하며 일년 내내 허브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경기 대표 관광지이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허브아일랜드(☎031-535-649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herbisland.co.kr/)로 하면 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상생교류 발전, 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대표 단체인 두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성화, 실버 일자리 창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실질적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나눔 실천과 상생 발전 그리고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실질적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노인복지관과는 주요사업인 실버층 일자리 지원 사업에 더욱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체계적인 실버 일자리 확대 등 양 기관 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는 그동안 독거노인, 저소득층,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 왔으며 사회복지협의회와 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한기 사장은 “포천시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포천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에 나선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한 사례로, 펫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현재 펫시장이 5조 이상의 시장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의류, 슬링백, 타올 등 다양한 펫상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품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펫용품 제조유통기업인 ㈜베네플러스의 온라인쇼핑몰 3곳(www.catrep.com, smartstore.naver.com/wiapet, www.wiapet.co.kr)을 통해 9월 초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한 보호막과 농번기 및 각종 행사에 맞는 물품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포천시는 업사이클 브랜드 ‘Recho’(Recycle+Echo의 합성어, 리코)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브랜드는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제품을 인증한다’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향후
포천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기업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체로,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에는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등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섬유, 가구, 금속, 식품, 기타산업부문 등 총 5개 산업부문에 대하여 시상하며,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서울중부경편공업협동조합,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신평염색공장단지사업협동조합,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등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관련 기관단체장이다.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 새소식 게시판에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을 위해 8월을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 지원의 달’로 지정해 산주·임업인들의 임업경영체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산림경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산주·임업인들을 찾아가 산림경영, 여름철 조경수 재배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산림보전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산주·임업인들을 위해 국회에 제출된 임업직접직불제관련 법령 제정에 앞서 선도적으로 임업경영체등록을 지원하여 산주·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궁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주·임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가 임가소득 향상과 애로사항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산림조합 경영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031-534-7744)
▲'포천 리버포레' 조감도. 비규제지역 신규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그 대상이 되지 않는 비규제지역 단지가 받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수도권 1년)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규제지역보다 전매제한 기간이 짧으며 재당첨 제한, 거주 의무기간도 없어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곳은 전국 49개 지역, 조정대상지역은 111개 지역으로 전국 229개의 시군구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규제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이 같은 규제지역 확대 지정으로 규제를 피한 지방 신규분양 단지들의 희소성이 주목받으며 청약시장에서 1순위 마감을 기록하거나 높은 실거래가 상승 등 좋은 성적을 보였다. 한국 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실제 지난 3월 포스코건설이 비규제지역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일반공급 462가구 모집에 2만7,15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5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실거래가 상승도 주목할 만하다. 비규제지역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속초 디오션자이’의 분양권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코로나19로 내 산의 경계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내 산·사업장 경계 확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산주와 임산물 재배 임가에서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실하게 몰라서 산림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포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경계확인 신청자들에게 GPS 측량기를 이용해 산주와 함께 산림 및 사업장의 대략적인 경계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는 등 산림경영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주·임업인을 위해 무상으로 대략적인 경계 확인을 지원함에 따라, 산주와 임가의 재산권보존과 토지 이용의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 할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산림조합 경영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031-534-7744로 하면 된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을 위해 7월을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의 달’로 지정하고,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주·임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산주·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 임산물 재배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에 관한 컨설팅과 함께 실시했고, 임업경영체 등록과 임업후계자 선정, 산림경영컨설팅, 산림사업종합자금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주·임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가 임가소득 향상과 애로사항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