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시산림조합, 무료 GPS 측량으로 ‘내 산·사업장 경계 확인’ 지원해

남궁종 조합장, "산주와 임업인의 재산권 보존과 토지 이용의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코로나19로 내 산의 경계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을 위해 ‘내 산·사업장 경계 확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산주와 임산물 재배 임가에서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실하게 몰라서 산림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포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경계확인 신청자들에게 GPS 측량기를 이용해 산주와 함께 산림 및 사업장의 대략적인 경계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는 등 산림경영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주·임업인을 위해 무상으로 대략적인 경계 확인을 지원함에 따라, 산주와 임가의 재산권보존과 토지 이용의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 할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산림조합 경영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031-534-77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