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은 지난 7월 28일 낙뢰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영중면의 11개 단체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 봉사활동에는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남성호),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곽복준),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민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창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열) 등 영중면 단체와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식) 등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5개 단체 기관단체 협의회(회장 강태선), 기업인협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성동4리 마을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식사 비용과 현물을, 포천소방서에는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파손된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정리 및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식사 봉사활동에 힘을 쏟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화재로 큰 시름을 겪은 대상자를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화재 잔재물을 수거하고 집안 내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봉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피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6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 24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한돈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을 통해 매달 4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6개월간 신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지부장은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의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포천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신북면의 복지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의 온정 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일동면 화동로1283번길 23-1에 있는 김동은 전임 이장님 댁은 이날도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 직원들과 마을 사람들로 복닥거렸다.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 자리에 참석한 열다섯 명의 봉사자는 10여 평 남짓한 좁은 마당에서 삼계탕 재료인 닭 100마리와 그 안에 들어가는 야채 등을 다듬기에 바빴다. 이날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날. 이날 행사는 여느 때처럼 김동은 전임 이장님 댁 마당에서 진행했다.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뜨거운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00여 마리의 닭을 가마솥에 펄펄 끓이고, 포장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만들기에 비지땀을 흘렸다. 삼계탕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닭 120 마리는 길명2리 이장님이 협찬했고, 사직4리 이징님은 삼계탕에 들어가는 홍삼 가루를 후원했다. 또 수입1리 이장님은 황기와 재료를 보내왔고, 반미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여러 분들도 십시일반으로 후원했다. 이와 함께 일동면 행사라면 매번 발 벗고 나서는 일동면 민속떡집에서는
7월 27일 창수면 오가리에 위치한 포천시 공동체 지원센터(옛 보장초등학교) 앞 공터에서 지역 음악 클럽 '애플 밴드'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지역 생산 농산물 판매장이 열렸다. '창수야 놀자!'라는 직거래 장터는 지역 주민 간의 소통,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로 창수면 지역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부터 8년 동안 행사를 꾸준하게 이어 오면서 입소문이 나 이곳을 찾는 도시민 등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장터이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장터를 찾은 안문종 면장, 윤종현 창수면주민자치회장 등 관계 공무원, 자치위원들은 함께 판매장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장터 참여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오늘 장터에는 들기름, 된장, 계란, 옥수수 등을 판매하는 15여 개 부스가 설치됐다. 윤 자치회장은 "직거래 장터는 포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한탄강 비둘기낭, 철원 주상절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7년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창수 지역 생산 농산물이 더 많이 판매돼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면장은 "창수야 놀자 직거래 장터는 지역 주민의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선단동 소재 동양식자재마트(총괄이사 임석원)가 매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구를 위한 사랑가득보따리를 나눔한다고 밝혔다. 사랑가득보따리는 아동급식카드 등 공적 지원이 닿지 않거나 부족한 한부모가구 아동의 식사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다. 동양식자재마트는 앞으로 매달 5가구의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보따리를 직접 자택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임석원 총괄이사는 “이번 사랑가득보따리 나눔으로 지역복지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선단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동양식자재마트에 감사하다. 지역복지 증진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나서야 이룰 수 있는 협동의 결과이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탄탄한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소재 동양식자재마트는 후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국회의원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전력이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현면의 관문인 시도19호선(지현~명덕간) 도로의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초 작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시도19호선(지현~명덕간) 4km 구간 양옆 도로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 파종에 나섰다. 한동규 명덕2리 이장은 “잡초로 무성했던 도로가 깔끔하게 정리됐다. 운악산 단풍 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로 탈바꿈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가을철에는 화현면을 찾은 관광객이 운악산의 단풍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군내면 방위협의회(의장 이윤경)는 지난 7월 24일 '제71주년 정전 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군내면 6.25 참전유공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면 6.25 참전유공자회 조춘묵 군내면 분회장과 이윤경 군내면 방위협의회 의장, 이두원 군내면 방위협의회 민간의장, 군내면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참전유공자 회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곰탕, 홍삼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춘묵 6.25 참전유공자 군내면 분회장은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바래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 방위협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돼 기쁘다.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용사분들께 보답하고 일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아,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7월 23일 가산면 취약계층 이웃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쿨(COOL)~하게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40가구에 선풍기를 비롯해 햇반, 라면, 김, 커피믹스, 냉감 토시, 파스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포함한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이웃들이 폭염에 조금이나마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김학철, 면 부녀회장 이한숙)는 지난 1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옥수수 180여 자루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이웃들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자원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가 지난 21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흘읍 송우1리(곤당골)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현 소흘읍장,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장판 교체, 단열 벽지 설치, 전등 설치 등 송우1리(곤당골) 경로당의 시설을 보수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봉사다.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유롭고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포천시는 행정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나설 수 있었다. 포천시 또한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