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김학철, 면 부녀회장 이한숙)는 지난 1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옥수수 180여 자루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이웃들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