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30일 원로청년회(회장 이상우)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냉정리에 소재한 서후농원(대표 이재훈)을 방문하여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박물관(관장 하해익)과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견학을 통하여 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진 회원들에게 삶의 활력소 부여는 물론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대부분 벼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은 생전 처음으로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 본다며 매우 흥미롭게 참가하였고, 농협창동유통센터 지사장 시절 관인농협 쌀 판매에 주력해 왔던 김주학 지사장의 명품강의는 원로청년회원들이 건강하게 명품 인생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또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에서는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시식해 봄으로써 전통 술을 만드는 방법과 역사에 대해 공감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함께한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설립되던 태동기에 쌀 한 가마, 비료 한 포 등을 선뜻 출자하며 농협 창립과 발전에 기반이 되어 주신 원로청년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선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관
포천시는 지난 10월 26일~27일 양일 간 포천종합운동장과 인근 주차장에서 '2024년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이하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는 식품안전의날, 개성인삼축제, 농업인의 날을 통합하여 함께 개최하였다.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부스는 지붕의 색깔로 각 부스를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식품안전의날 행사를 진행하는 부스는 오렌지색 지붕, 개성인삼축제 부스는 빨간색 지붕, 농산물축제를 진행하는 부스는 초록 지붕으로 부스를 꾸몄다. 또한 운동장 외부에는 포천주막을 설치하였는데, 음식물을 구매한 시민들이 햇빛과 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초가로 된 가건물을 꾸며놓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식품안전의날 부스에서는 포천의 맛&멋 음식점 소개 부스, 학교주변 문방구 등 식품 변천사, 식품안전이야기 부스, 각종 포천 생산 먹을거리 안내 부스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식품안전의날 부스에서는식품안전신고번호 1399를 홍보하기 위해, 스톱워치를 눌러 13초 99를 맞히는 시민에게 상품을 주는 코너가 큰 인기를 끌어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첫날인 지난 26일 오후 1시에는 개성인삼축제 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6일 군내면의 '반월산성 바람축제' 행사장에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들이 나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한 포천농협 임직원 및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윤충식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포천농협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 가격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우리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현재 농협에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포천농협이 시민들에게 나눠준 컵밥에 사용된 쌀도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지은 컵밥 세트 500개로 반월산성 둘레길 투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제공하며 경기미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올해 쌀 생산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가격 불안정으로 농가의 애환이 깊어지고 있다”며 “포천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등 관내 기업인들과 외국인주민대표자협의회 씽아제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용태 국회의원과 관내 기업인, 외국인 대표들은 영상과 메시지로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기업체 수가 약 8천 개에 이르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외국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비즈니스센터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시는 2019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후,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2022년에는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증축했으며, 올해 7월 준공을 하고 2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개최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용정산업단지
포천시는 오는 10월 26~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농특산물 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합으로 개최된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1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바이, 다회용품 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체(캘리그라피) 공연, 기후위기 강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VR 기후위기 체험 등 총 17가지 환경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존이 운영됐다. 특히, 푸드존에서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식음료를 제공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반납 현황을 표기해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모두가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해야만 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18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우식품에 방문해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삼호 허가담당관, 조대룡 영중면장, 건축안전관리팀장 등이 함께 했다. 영중면에 소재한 ㈜청우식품은 식료품 제조업체다. 지난 7월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 제조 설비 등 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750억 원으로, 내년 5월 피해복구가 완료될 전망이다. 화재 진압 당시, 소방대원들을 위해 이웃 기업인 생수 공장에서 생수를 지원하고, 트럭을 지원하는 등의 미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꽃피기도 한 그 현장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해당 기업의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기업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는데, 행정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포천농업재단은 오는 10월 26~ 27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포천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선포식을 비롯해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식품안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지역동아리 밴드, 난타, 하모니카, 가노농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과 개성인삼농협의 인삼김치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반월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인삼김치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공연과 포천시민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포천 농특산물 경품 추첨이 수시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천의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한 15개의 초가부스와 방문객들이 다양한 전통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에 등록된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외국인 농업인과 방문객이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
포천시 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와 소흘농협협동조합(조합장 김재원)은 17일 소흘농협 본점에서 지역발전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과 회원사 대표, 소흘농협협동조합 김재원 조합장과 임원, 유재현 소흘읍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참석자 소개, 협약식 체결, 소흘읍장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 구매 및 판로 확보, 관내 기업체 생산 제품 판로 확보 등 상호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용수 회장은 “협약 체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조합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이끌어 회원사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조합원, 농업인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기업과 상호협력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기
경기북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기반 업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16일 포천시 자작로 155에 있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현판 제막식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중 경기도 부지사, 양은익 경기대진TP 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지자체 간부들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축하했다. 경기북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을 선도할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월 27일 한국발명진흥회 최종 승인을 통해 이날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에서 정식 출범하게 된 것. 특허청은 경기북부지역 기업들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관리기관으로 하는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승인했던 바 있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담당하며, 경기북부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