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매월 20일 영농폐기물 일제 정리의 날을 운영한다. 소흘읍은 지난 6월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수집과 안정적인 보관을 위해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고모리 산 2-10번지)을 설치하고, 영농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20일 영농폐기물 일제 정리의 날로 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매월 20일 추진하는 일제 정리의 날에는 영농폐비닐과 빈농약병 위주로 수거하고,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에는 잔류농약병, 비료포대, 농업용 호스, 모판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소흘읍 관계자는 “마을별 수거실적에 따라 수거보상금 및 장려금을 배분해 수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운영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9일 백남준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멀리보다: 백남준의TV’를 개최한다. ‘멀리 보다: 백남준의 TV’는 ‘멀리 본다’는 어원을 가진 텔레비전을 통해 세상을 멀리 보고, 나아가 멀리 미래를 바라봤던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백남준의 예술관을 살펴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는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모티브로 사용한 백남준의 작품을 17점 선보인다. 예술과 기술, 예술과 일상의 융합을 실천했던 백남준의 예술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 1층에 미디어 설치, 판화, 드로잉 등 <M 200>, <집없는 부처>, <비디오 샹들리에 No. 4>, <비디오 샹들리에 X>, <프랑스 시계 TV>, <자화상>, <네온 TV-사랑은 10,000마일>, <네온 TV-접시=안테나>,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은 적이 없다>, <말씀이 있기 전에 빛이 있었고, 말씀 이후에 빛이 있으리라>, <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 <드로잉>, <촛불–부다>, <소나타 64&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이 주관하는 ‘2022 제1회 포천38 국제프린지페스타’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포천 전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포천38 국제프린지페스타’는 한반도 중심도시이자 자유와 평화의 상징으로 존재해온 포천시가 지리적·역사적 기억을 문화예술을 통해 국제적 문화예술교류의 거점으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 축제는 포천시민, 국내외 예술가,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14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프린지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첫 회인 올해는 ‘예술로 만나는 평화, 문화로 이어지는 통일’을 주제로, 오는 30일 38선의 역사가 남아있는 영중면(구 영중초등학교)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립예술단과 가수 김범수, 울랄라세션, 설하윤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지역 유명 관광지와 체육문화센터, 개인 공방, 갤러리 등 포천시 대표 문화거점 38개 공간에서 200여 팀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전시·체험 행사 외에도 국내외 유명 예술단체 공식 초청공연과 특별초청으로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 포천반월아트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동 의용소방대원 10여 명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싱크대 및 조명 교체, 화장실 세면대 설치 등을 진행해 대상가구가 한층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업 대상자는 “화장실에 세면대가 없어 많이 불편했었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보금자리가 더욱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을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위기 이웃 발견시, 제보하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세찬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제공과 사랑 나눔 꾸러미,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왕방초등학교 정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아침 식사를 먹읍시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식사와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건강생활실천 관련 홍보 리플릿과 함께 빵과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올바른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아침 식사는 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두뇌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 비만 및 성인병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침밥 먹기를 실천해 학생들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16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체험활동 장소를 선정하고,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세외수입 고액체납 농업법인 대상으로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세외수입 체납농업법인(체납액 2억 4천만 원)을 세원관리과와 농업지원과가 합동으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추후 공매를 통해 압류된 동산을 처분 후 체납액을 충당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평과세 및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7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with Romance’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학교에서 배웠던 음악사나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팟튜버(팟빵과 유튜브의 줄임말) 송사비의 해설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해설 후에는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와 28인조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츠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테너 조중혁의 폭넓은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 수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편안한 음악사와 음악가 이야기는 물론이고 국제적 수준을 지닌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포천문화재단(031-535-3612)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는 지난 19일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부지 내 민속자료 조사연구 용역을 마무리하며 출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신한대 산학협력단 연구진들과 포천시 관계자, 이동면 주민이 함께했다. 출간물 제목은 도평리의 유명 관광지인 백운(白雲)계곡의 이름을 따 ‘흰 구름 머무는 곳에 물길도 쉬어가다’로 지었으며 이동면의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형주 포천양수건설소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일부 도평리 주민분에게는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아쉬운 일이 될 수 있다. 본 출판물이 도평리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포천양수건설소는 출판물 300여 부를 도평리 주민, 포천시 관내, 대학도서관, 지역학 연구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다중이용업주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정착 유도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우수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인증 표지를 교부 받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ㆍ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언론매체를 통한 안전관리 우수업체 모집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6일까지 포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538-5319)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31-538-5312로 연락하면 된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 안전문화 정착 유도와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 동남중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15일 본교 도서관과 어학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체험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머그컵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청구기호 찾기와 찾은 도서속에 숨은 사자성어로 사행시 짓기 등의 행사를 체험하며 의미있는 시간으로 한 학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학생과 교사의 합작인 깜짝팀도 함께 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여서 의미있는 체험이었고, 특히 청구기호 찾기로 도서관 탐색하기는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애주 교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한층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 학부모님들이 서로 친교를 나누기를 바라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오늘의 이 행사가 단순한 행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와 가정, 학생들이 어우러진 소통의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교육공동체가 되어 학생들을 보살펴야 하는데 오늘의 행사가 그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존경하는 서과석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제창 의원입니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지금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첫 5분 발언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의 견제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5분 발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이 이렇게 발언대에 선 이유는 시장님의 잇따른 공약 번복을 우려하는 많은 시민들의 우려를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철저히 이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약 이행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1호 공약은 그 어떤 공약보다 상징성 있는 공약으로서 이행 가능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장님의 1호 공약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전면 재검토였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은 취임사에서부터 1호 공약을 파기하시며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한 옥정~포천 노선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당초 이 공약은 선거기간 내내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다분했습니다. 철도 사업은 국가 철도망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국가사업이기에 지자체장의 의지만으로 이를 마음대로 변경
민선 8기 제6대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의장단 구성을 위한 임시회 이후로 본격적인 시의회 활동으로는 첫 번째 의회 개원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9월에 예정되어있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을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집행부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해 보고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재검토 공약 파기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연 의원은 백영현 시장에게 1호 공약인 전철 민락 직결 파기를 겸허히 인정하고 사과한 후, 현 옥정~포천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리 인상과 물가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포천시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5주간 ‘2022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으로, 읍면동 총무팀과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 공헌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돼 포천시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