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우리 시 관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기준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면세사업장 총 수입금액 4800만 원)와 법인은 자본금(출자금)에 따른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부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기한 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미신고시 산출(부족)세액은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최대 20%)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31-538-2983, 2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섬유 산업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리사이클 상품을 제작하는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섬유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연간 600여 톤의 폐기 원단은 보통 전량 소각된다.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섬유기업 입장에서는 처리비용 부담도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해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한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6월 경기섬유원자재센터에 봉제센터를 설치하고 펫 리사이클 상품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리코-지구를 살리자)를 만들었다. 지난달 29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작업용 팔토시’ 1000개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부했다. 작업용 팔토시는 기능성 쿨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2000개를 추가 생산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므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 수입은 사업에 재투입해 작업용 토시, 농사용 잡초 방지 덮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상시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경찰에 따르면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경찰 6명,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7명, 불법촬영점검원 2명,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체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하여 관내 취약한 공중화장실 5개소, 일반화장실 14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한 화장실 내부 불법 카메라 설치 감지장치를 이용하여 방범 진단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취약한 화장실에 대해선 포천시 여성가족과에서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예산을 적극 지원토록 하고, 포천경찰서에서는 탄력순찰을 지정 취약 시간대 위주로 예방순찰을 적극 실시토록 상호 간 협업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일상에서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천형 여성친화도시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은 지난달 28일 영중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영중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현장투표’를 개최했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박견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영중면 첫 주민총회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영중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와 관련한 현장투표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집계 결과 참석주민 과반수 찬성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오늘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내년에도 영중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식 회장은 “이번 제1회 주민총회는 약식으로 주민투표만 이뤄졌지만, 9월에 개최될 제2회 주민총회는 공식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 지역 면민들과 협력해 영중면 발전을 위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영중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정부 경기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희룡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과 ‘GTX-E 노선’ 조기 추진 등 현안사업의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된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또한, 포천시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TX-E 노선과 연계해 의정부에서 포천까지 직결로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으로 철도유치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속도로, 철도 등 대규모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이 주관하는 ‘2022 포천38 프린지페스타 개막식‘이 30일 포천시 영중면 (구)영중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포천38 프린지페스타 개막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트롯아이돌 정혜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백영현 포천시장의 개회사,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의 축사, 주민대표가 함께하는 개막선언으로 진행한다. 이후 포천문화예술인 38인이 함께 만드는 기획 퍼포먼스 ‘38선의 봄’ 축제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주제공연은 연대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예술로 만나는 평화, 문화로 이어지는 통일’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포천38 프린지페스타 개막기념 ‘한여름 밤의 콘서트’로 가수 설하윤, 울랄라세션, 김범수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천38 프린지페스타’는 8월 6일까지 포천 14개 읍면동 38개 문화예술 거점공간에서 매일 각기 다른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8일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 사과 등을 구매하여 포천시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기부했다. 또한, 건설예정지인 이동면 방범 취약가구에 안심솔라등(태양광 보안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수행했다. 박상형 경영부사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면담하며 포천시 민선 8기 역점사업,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솔라등 설치 및 특산물 구매 및 기부’ 등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새로운 슬로건인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을 위해 포천양수발전소가 지역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포천시와 동반성장하는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양주승)는 지난 26일 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제2기 청소년위원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통일 견학은 새로운 통일시대를 열어갈 미래 세대들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 정립에 초점을 맞춰 전쟁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했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전국 최초로 창단된 청소년위원회가 1기에 이어 2기가 조직됐다. 청소년들이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도록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 남북통일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행사를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7일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의 지원으로 일동면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옹기골만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쌈밥정식과 떡갈비 등 영양식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센터와 옹기골만찬에 감사하다. 건강한 음식을 준비해준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명자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기골만찬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2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제1회 포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포천동 직능단체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축하공연과 포천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2년도 포천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및 자치사업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 ▲왕방산 왕끼 축제(교육문화분과) ▲포천동 장바구니 사업(주거환경분과)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보건복지분과) 등 총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박견영 주민자치회장은 “포천동 첫 주민총회인 만큼 주민자치회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포천동에 관심을 두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선정한 3개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자치회 위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28일 관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인면 지역발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과 최윤수 관인면 이장협의회장, 이태종 관인파출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인면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관인면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주시는 사회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러단체들의 지역발전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를 위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는 시 자체에서 5개 분야(▲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 ▲교육·훈련) 21개 평가지표로 구성해 평가한다. 이번 중간점검은 각 분야별 평가지표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보완해 업무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점검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 시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 등을 파악해 보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는 지난 2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에 돼지고기 1100㎏(1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창섭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 주는 대표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공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봉사활동의 부담이 큰 시기임에도 선뜻 지원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반찬지원사업의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화현면 운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황희석 화현면장 등 일동면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악산 개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만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창의적인 관광시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운악산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이번 용역으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과제를 추진해 다양한 개발방안 발굴해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운악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사단법인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회장 최영호)는 지난 27일 포천천 정화를 위해 미꾸라지 약 4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땅속에 산소가 유입돼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여 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해충 방제의 효과도 있다. 작년에 이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여름철 포천천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호 회장은 “방류한 미꾸라지가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 방역으로 시민들의 해충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 미꾸라지 방류사업을 확대해 포천천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하천 복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