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은 지난 12월 10일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운영하는 ‘카페 웅이나무’가 소흘읍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과자 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2021년부터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 지역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인건비도 받지 않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웅이나무 회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카페 웅이나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은 신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최병근)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월 11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병근 회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탁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푸드뱅크(센터장 오상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더락 갈비아저씨(대표 원영훈)에서 5000만원 상당의 돼지양념목살 등을 후원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포천나눔의집,포천푸드뱅크 오상운 신부와 (주)더락 갈비아저씨 원영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더락 갈비아저씨에서 기부한 물품은 포천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7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더락 갈비아저씨는 '푸드뱅크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이날 인증 현판을 받았다. (주)더락 갈비아저씨 원영훈 대표는 “이번 후원을 포천시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 및 포천시 관광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의 현안사항과 관광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광객의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백영현 시장은 정책전문가들에게 한탄강 개발 현황과 한탄강 생태관광시설, 체험형 관광시설 등 향후 한탄강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포천 한탄강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도서관이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선단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자격증 과정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자극을 돕고,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9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기를 학습했다. 총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출된 지도사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활발히 책놀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도서관은 2025년 2월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12월 10일 11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1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는 화재예방과 유은영 소방교와 군내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조희경 소방사가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유은영 소방교는 올해 1월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로 전입하여 소방민원팀 위험물담당자로 근무하며 친절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민원인의 고충,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희경 소방사는 22년 2월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근면 성실하게 주어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생명 보호 및 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무수행하여 24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번의 감사 글이 게재됐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각자의 업무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소방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10일 오전 포천경찰서에서 농협중앙회 본점과 포천 개성농협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 오후 포천 개성농협을 방문하여 거래를 하던 피해자가 현금을 수차례 인출 하자, 서울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계좌로 의심하여 해당 계좌를 출금 정지하였고, 피해자가 개성농협 창구 직원에게 출금정지 해제 관련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인출 목적을 밝히지 않아 창구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하고 112 신고하면서 1시간 가량 지연시켰다. 그동안 포천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주기로 약속한 장소에 잠복하여 현금을 건네받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현행범체포 하였다. 이는 범죄의심거래를 모니터링하는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과 현금을 인출하는 현지 금융기관, 그리고 경찰 등 3개 기관의 긴밀하고 신속한 공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한 사례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농협 등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포천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24년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 3회 개최되며, 포천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 개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미리 ON!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14일 제2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시상식과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이 운영하는 미니카페, 스노우볼 만들기, 미니 트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21일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램프 만들기, 새해 소망 적기, 겨울 먹거리 간식 등 13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청소년이 매력적인 사회인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진)는 지난 10일 순복음 포천 초대교회(담임목사 곽노은)가 포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임)에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 성금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노은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이웃을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정성껏 기탁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 동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힘든 경제 상황으로 지원이 절실한 이웃이 더욱 많아진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온정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연)는 지난 9일 선단동 소재 금강건축(대표 채수정)이 10kg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선단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채수정 대표는 “추워진 날씨 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강건축 대표께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쌀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금강건축 채수정 대표는 지난 십수년간 선단 2통장을 맡아오면서 마을의 궂은일은 물론 선단동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통장들과 뜻을 모아 통장협의회 장학사업의 산파 역할을 하는 등 선단동 일꾼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