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10일 오전 포천경찰서에서 농협중앙회 본점과 포천 개성농협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 오후 포천 개성농협을 방문하여 거래를 하던 피해자가 현금을 수차례 인출 하자, 서울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계좌로 의심하여 해당 계좌를 출금 정지하였고, 피해자가 개성농협 창구 직원에게 출금정지 해제 관련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인출 목적을 밝히지 않아 창구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하고 112 신고하면서 1시간 가량 지연시켰다.
그동안 포천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주기로 약속한 장소에 잠복하여 현금을 건네받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현행범체포 하였다.
이는 범죄의심거래를 모니터링하는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과 현금을 인출하는 현지 금융기관, 그리고 경찰 등 3개 기관의 긴밀하고 신속한 공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한 사례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농협 등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