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은 가산 낚시터(대표 김기택)가 지난 12월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가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가산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면식)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쌀 10kg 30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우금리 저수지 소재 가산 낚시터는 지난 2021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택 대표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산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인의 복리 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면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매년 꾸준히 선행을 이어주신 가산 낚시터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