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KT DS · KT그룹 희망나눔재단, 관인 교동사과농장 찾아 수확에 '구슬땀'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수확한 과일과 관인농협서 생산한 쌀을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 실천도

 

9월의 첫날, KT DS(대표 이상국)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은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 관내 과수농가인 교동사과농장을 방문, ‘루비에스 미니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농협의 인연은 농협중앙회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부터는 관인농협과 KT DS와의 소중한 인연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낮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의 첫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KT DS 박정현 차장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작고 귀여운 빨간색 사과가 너무 맛있고 또 예쁘다’면서 수확한 과일과 관인농협에서 생산되는 쌀을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한 주간의 피로를 풀어야 할 주말도 반납하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인을 찾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KT DS,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 봉사단원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치하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관인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을 추석맞이 취약계층 대상의 나눔 활동에 이용해 주어 고맙다"면서, "농협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